[서평]그림책의 그림 읽기

소개글

현은자의 그림책의 그림읽기는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느낀점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좋은 성적을 받았지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런데 『그림책의 그림읽기』를 읽음으로써 그림책이 그 어떤 작은 하나를 그리거나 쓸 때에, 의미 없이 지어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말 적은 페이지의 그림책이라 하더라도 단어 하나를 고를 때에 독자와의 상호관계를 생각하여 선택했으며 그림을 그릴 때에는 항상 글과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그렸다는 것이 나에게 너무나 새롭고 놀라운 사실로 다가왔다.
이 책을 통해 그림책의 그림과 글은 서로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그림만 보고도 내용을 해석 할 수 있으며, 그림만으로 어디에 시선을 집중해야 할지 모를 때에 지시하고 알려주는 것이 바로 글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저자는 『고릴라』의 한 장면에서 예를 들었다.
또한 글과 그림을 별개의 기호로 읽는 동시에 이 둘이 맺는 관계에 따라 나(독자)의 주관적인 해석을 첨가하여 그림책을 보면 같은 그림책이라 하더라도 나 외의 타 독자와 다른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다는 정말 평범하다면 평범할 수 있는 사실이 나에게 새롭게 다가왔다.
또한 그림은 그냥 생각나는 대로 물감과 붓을 이용하여 그리는 줄 알았는데 사전답사를 한다는 사실과 종이와 인쇄물, 판화 등 다양한 매체들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린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좌지우지 할 수도 있는 그림책들이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게, 그리고 다양한 매체들을 통하여 만들어지고 지고 있다는 것이 보육교사가 될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사실로 다가왔다.

참고 자료

현은자의 그림책의 그림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