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소개글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목차

1. 저자약력 2. 저서 출현 배경
3. 저술 목적 4. 방법론
5. 줄거리 6. 평가
7. 논쟁점 8. 참고문헌

본문내용

1935년 영국 식민지였던 팔레스타인 예루살렘에서 태어나, 1984년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로 강점되자 이집트의 카이로로 이주한다. 카이로의 빅토리아 칼리지에서 문제아로 낙인찍히고 퇴학당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메사추세츠의 청교도 기숙학교인 마운트 허먼스쿨로 전학한다. 하버드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그는 이후 컬럼비아 대학교 영문학 ․ 비교문학 담당교수와 하버드 대학교 비교문학 객원교수로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문학평론가이자 문명비평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문명공동론자로서, 서구인들의 동양관을 비판해 온 대표적인 학자로 꼽힌다. 1978년《오리엔탈리즘 Orientalism》을 출간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하였는데, 이 책은 서구인들이 말하는 동양의 이미지가 그들의 편견과 왜곡에서 비롯된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체계적으로 비판한 명저로 평가받는다. 이어 1993년 《문화와 제국주의》를 출간한 뒤, 2001년에는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중단과 지식인들의 참된 역할을 강조하는 일련의 글들을 묶어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근대 이후의 지식과 권력의 편성을 미국대폭팔테러사건 이후의 국제정치와 미국의 세계정책에 반영한 책으로,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을 서유럽 사회의 이분법적 사고와 야만적인 관행의 산물로 보고 있다. 곧 미국의 공격이 새뮤얼 헌팅턴의 말처럼 ‘문명의 충돌’이 아니라, 서유럽 사회가 동양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에서 비롯된 ‘무지의 충돌’이라고 주장하였다. 그 밖의 저서로 《지식인의 표상》,《아웃 오브 플레이스》가 있다. 1974년 《시작:의도와 방법》으로 리올넬 틀리링상을 받았다. 1994년부터 백혈병으로 투병생활을 하던 중 2004년 9월 24일 뉴욕에서 사망하였다.

참고 자료

-오리엔탈리즘Orientalism - Edward W.Side(박홍규 역. 교보문고)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The crisis of orientalism - Edward W.Side(성일권 역. 김영사)
-하얀가면의 제국 - 박노자(한겨레신문사)
-오리엔탈리즘의 새로운 신화들 - 성일권(고즈윈)
-에드워드사이드 ‘오리엔탈리즘’ - 국민일보, 김성곤교수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 ‘9.11 테러의 원인은 문명충돌아닌 무지충돌’ - 한국일보
-네이버 서양사 문화연구 카페 - http://cafe.naver.com/west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