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식,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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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박사에 대한 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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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누구인가?]
조영식(趙永植, 1921년 11월 22일 ~ )은 대한민국의 교육인으로, 호는 미원(美源)이다.
1921년 평안북도 운산군에서 태어났다. 1947년에 월남해 1950년에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51년에 신흥초급대학을 인수해 교육인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학교법인 경희학원을 중심으로 경희대학교와 경희고등학교, 경희중학교, 경희초등학교, 경희유치원 등 전일적 교육체제를 갖춘 교육기관을 구성하였다. 현재는 경희대학교 학원장으로 임명되어 있다. 1950년대에 ‘잘살기운동’을 시작하면서 사회운동으로 나아갔다.
밝은사회클럽의 창시자인 조영식 박사는 경희대 총장으로서 세계대학총장회 회장을 역임했었다. 조영식 박사는 50년대부터 가난과 투쟁, 비정의 사회를 보면서 인간이 살기 좋고 보람을 느낄수 있는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으며, 60년대와 70년대에 한국에서 거둔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로 확산하고자 노력하였다. 따라서 1975년에 “사회가 물질적으로 심화되고 비인간화됨을 시정하기 위하여 전세계적으로 밝은사회운동이 전개되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1975년에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4차 세계대학총장회의 총회에서 인류사회의 올바른 방향 설정을 위한 보스턴 선언문을 채택하고 ‘밝은사회운동’(GCS운동)을 제창하였다. 세계대학총장회의의 창설을 주도하고, 이와 함께 1979년에는 밝은사회국제클럽을 조직하였다.
그리하여 밝은사회국제본부의 최초제안자인 조영식 박사는 1979년 10월8일에 한국에 국제본부가 창립된후 정식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신대순, 《전게서》
하영애, 《밝은사회운동과 여성》, 범한서적주식회사, 2005
조영식, 《문화세계의 창조》, 1951
조영식, 《인류사회의 재건》, 1975
조영식, 《민주주의 자유론》, 1948
조영식, 《문화세계의 창조》, 1951
신동아, 《신동아11월》, 2000
위키백과(http://ko.wikipedia.org/wiki)
경희대학교(http://www.khu.ac.kr)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http://www.gcs-ng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