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스칸 리더십

소개글

존경하는 지도자 리더십(칭기스칸)에 대하여 서술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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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칭기스 칸은 자신의 꿈을 부족의 꿈으로 전환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부족 전체가 사는 일이었으며, 내 꿈을 부족 모두가 함께 꾸면 더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고 설득했다. 우선 전리품을 함께 나누고 능력 위주로 직무를 안배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설득의 방법도 독특했다. 요즘으로 보면 메세나 운동 같은 이미지 개선운동이었다. 샤먼들을 이용하여 칭기스 칸이 몽골의 평화를 가져다 줄 사람이라고 퍼뜨려 사람들마다 각인되게 했다. 그리고 틀림없이 현실로 될 것임을 암시하게 했다.
그리고 그는 일대 결단을 내렸다. 야망의 실현은 현재의 모습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현재의 방법과 생각으로는 현재보다 조금 나은 개선밖에 이루어낼 수 없다. 그는 그것을 간파했다. 그리고 실행에 옮겼다. 이것은 칭기스 칸이 이루어낸 어떤 일보다도 가장 혁신적으로 내부조직을 강화하는 일이었다.
칭기스 칸은 세상으로부터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도자에게 있어 힘은 자신이 아닌 민중으로부터 나온다. 민중의지지 없이 어떤 지도자도 존속할 수 없다. 밑으로부터 올라오는 힘이 진정한 힘이다. 권위는 권위를 주장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권위는 권위를 주장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권위는 존경으로부터 나오고 공정한 배분으로부터 나온다.
칭기스 칸은 한 말은 지켰다. 그리고 실행에 옮겼다. 이전의 관행과 관습 중에서 잘못된 부분은 과감하게 고쳤다.
그의 말은 믿음이 실려있었고 진중했다. 그의 행동과 말은 거대한 몽골제국을 움직이게 하는 큰 강물이 되었고 바다와 같았다. 유목사회는 약탈과 침략의 반복이었다. 전장에서 승리할 때마다 부하의 수는 늘었다. 적들을 밑으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차별하지 않았다. 한 번 받아들인 이상 결코 의심하거나 내치지 않았다. 적이었던 사람을 받아들여 책임을 맡겨 쓰는 그의 용병술은 뛰어났다. 그들은 칭기스 칸을 배반하지 않았고, 끝까지 충성했다. 포용력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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