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반세기 서평

소개글

태권도 반세기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표방하는 정신과 실제 행동이 이렇게 다른 태권도를 지적하여 수련을 하면 할수록 사람을 변화시키는 무예, 태권도는 바로 그런 무예가 되어야 하고 태권도계는 그런 태권도를 수련한 사람들의 이상적인 공동체여야 한다.”(강원식)
이 책을 통해 태권도가 반세기가 흘렀고 그 역사와 인물들을 통해 태권도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권력과 돈 명예에 따른 욕심, 그리고 태권도 역사에 대한 의문, 원로들의 갈등관계를 통한 태권도의 문제점 등과 같은 안 좋은 면도 있었지만, 無에서 有를 창조해낸 노력과 의지, 그리고 세계화 되어가는 태권도인의 노력과 정신은 본받겠다고 마음속에 새기었다.
따라서 책을 통한 나의 관점을 바탕으로 태권도의 대해 한번 되짚어보고, 나의생각을 적어 보도록 하겠다.
첫번째로 태권도 역사와 전통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태권도는 일본 공수도와 중국의 권법을 배운 지도자에 의해서 하나둘씩 관이 생겼고, 공수도와 당수도라는 이름하에 많은 이들이 수련하게 되었다. 그 당시 품새는 현재 가라테에서 볼 수 있는 형이며, 경기방식도 촌지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용옥씨와 이경명씨의 수정주의에 주장에서 볼 수 있듯이 태권도 역사에 의문점을 제시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우리나라에서 계속적으로 발전 된 무술이 아닌 가라테와 중국의 권법에 영향을 받아 새롭게 만들어 지는 과정에서 태권도에 전통성을 부여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나도 이 주장이 사실임을 인정했었다. 처음 관을 만들었던 이원국씨도 일본 송도관에서 가라테를 배워 한국에 보급했었고

참고 자료

강기석 , 국민체육진흥공단,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