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후의 민간인학살문제에 대해

소개글

한국전쟁시기 미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문제에 대해 생각해본 전공과목 조사발표 자료입니다. 당시의 한반도 시대사적 배경에서부터 당시 상황(현황), 그리고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까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의 근현대사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서론
- 민간인 학살의 역사적 기원
- 민간인 학살이 일어난 시대적 배경

본론
- 민간인 학살의 의미
- 민간인 학살의 실태와 영향
1) 6.25 이전 2) 6.25 중 3) 6.25 이후
- 민간인 학살의 유형과 특성
1) 미군 2) 국군과 경찰 3) 북한

결론
- 민간인 학살문제의 해결방안

본문내용

민간인 학살의 시대적 배경-
1945년 해방을 맞은 한반도에서는 새로운 국가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치세력들이 존재. 남한 인구의 70%이상은 사회주의 계열의 정치체제를 선호하는 경향. 1948년 남한 단독정부 수립으로 인해 좌익활동은 사실상 불법행위 됨
미국은 친일계층과 손을 맞잡음. 친미주의자인 이승만을 내세워 남 친미적인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게 됨
정부수립 직후 정치적으로 좌익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국가보안법으로 정치활동을 묶고 국민보도연맹을 결성하여 좌익경력이 있는 자들을 회유, 통제하기 시작. 여기에 적극 찬동하지 않는 수많은 민중들을 불법으로 학살하면서 권력을 강화함
정부 수립 후 불과2년여 만에 6.25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고 형무소 재소자들과 국민보도연맹원에 대한 일제 검거와 학살이 자행.
미군이 한국전에 본격 개입한 이후에는 무차별 폭격 및 기총소사에 의한 대량학살이 자행되었는데 당시 미군은 피난민에 대한 폭격도 서슴지 않는 등 `흰 옷 입은 자`를 모두 사실상 적으로 간주하는 행태를 보였다. 이렇게 해서 남한에서만 약 100만 명의 민간인이 학살되는 참극이 일어남.

참고 자료

<한국근현대사>, 한국근현대사연구소, 1992
<바로보는 한국근현대사>, 허중권, 학연문화사, 1998
<미군의 배반, 미군정과 남조선>, Richard Robinson, 과학과 사상, 1988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