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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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후 자연스럽게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본 책에서는 인생의 삶과 죽음, 기쁨과 슬픔, 뜻있는 것들과 부질없는 것들 등 모든 것들을 다시 끔 생각하고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책의 첫 페이지를 펴는 찰나 컬러로 된 페이지와 사진들이 나타났다. 그 중에는 TV 영화로도 방영 되었다는 소개가 나와 있었다. 지난 학기 북리뷰 중에서도 ‘호밀밭 파수꾼’이란 도서 또한 영화 ‘파인딩 포레스터’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당연 영화를 보면서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도 했었다. 이번 북리뷰 또한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어 VTR 쪽으로 먼저 관심이 갔었고, 당연히 두 가지를 병행하며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북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다.
내가 생을 마감할 때....항상은 아니지만 정말 가끔씩 나의 장례식, 나의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곤 한다. 그리고 그 즈음에 나는 어떠한 것들을 남기고 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한다. 재산을 남기는 것이 낳은 것일까? 아니면 멋진 말들과 생각들을 남길까?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지만..역시 결국은 아무런 해답을 찾지 못한 채 현실로 돌아와 버리게 된다.
항상 이런 저런 줏대 없이 현실로 돌아오던 나에게 모리선생님..아니!! 코치는 나에게 몇 가지 해답을 주었다. 여기서 잠깐 짚고 넘어갈 것은, 어떤 책이든 간에 모두 나에게 그 주제에 맞는 해답을 안겨주는 책들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어졌다. 이런 이야기가 갑자기 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됫건 나의 코치께서는 “서로 사랑하라! 그렇지 않으면 멸망할 것이다 / 나 자신을 용서하라 /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일들을 하며 살아라!!” 그 외에 많은 조언들이 있었지만 지금 당장 나에게 와 닿는 덕목들은 이것들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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