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 조작적 행태주의 요약

소개글

교양과목(전공과목수준 아님)인 사회심리학에서 과제로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심리학적 기술론자
Ⅱ. 스키너의 조작적 심리학
Ⅲ. 스키너의 인간 행동 과학
Ⅳ. 스키너의 행동주의 철학
Ⅴ. 스키너류의 사회심리학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심리학적 기술론자

스키너는 1904년에 태어났다. 그의 유년 시절 중에서 가장 특별한 점은 발명에 대한 취미였는데, 이것은 후에 심리학자가 되었을 때 그의 연구방법에 영향을 미친다. 그는 대학 졸업 후에야 심리학에 관심을 가졌는데, 심리학 입문을 러셀의 논문을 통해 하였다. 러셀은 왓슨의 행태주의를 진지하게 받아들였는데 그 당시 왓슨의 이론은 객관적인 행동과학과 심리학을 동일시했으며, 주관적 개념은 모두 자극과 반응이라는 물리적 지표로 대치 가능하다고 보았다. 후에 스키너는 유기체의 행태에 관한 기본 법칙들을 밝히기 위한 조사나 비둘기의 조종 계획에서와 같이 과학적 지식을 실용적으로 적용하는데 흥미를 가진다. 그러나 동시에 기본적인 과학적 이해에도 관심이 있었다. 이상 두 가지 목적은 행동을 효율화하면서 진척되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형태화”(shaping) 라고 알려진 기본절차의 발견이었다. 형태화라는 것은 바람직한 행동 유형에 보다 가까운 반응을 보일 때 대가를 지불함으로써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것은 행동의 수정을 위한 기본 원칙이기도 하다. 스키너는 “월든 투”(walden two)라는 책에서, 전체 사회를 위한 환경을 고안해 냈는데 그것은 과학적으로 계획된 이상사회이며 이는 스키너의 행태적 기술론자인 측면을 보여준다.


Ⅱ. 스키너의 조작적 심리학

심리학이란 모두 행태를 다루는 것이며, 모든 행태는 그것이 일어난 환경의 산물이라고 본다. 따라서 우리는 명백히 사회적인 틀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점증적으로 인간의 사회적 학습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틀을 갖고 시작하기로 한다. 이러한 틀은 흔히 조작적 “심리학”(operant psychology) 이라 불리운다.
모든 행동은 자극적 사건들의 작용이다. 그러나 스키너 자신도 초창기에는 행동양식을 반응과 조작으로 구분하였다. 반응적 행동의 경우 앞선 자극적 사건들의 작용으로 간주되나, 조작은 행동을 수반하는 사건들의 작용으로 간주된다. 같은 경우에 반응의 가능성을 증가시킬 경우에 긍정적 강화라 불리운다.

참고 자료

제임스 A. 셸렌버그, 사회 심리학의 대가들,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1984,
p.116～p.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