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현대자동차의 수직계열화 경영사례
- 최초 등록일
- 2007.12.18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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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 10대 메이커 수준으로 성장한 현대자동창의 하청업체와의 수직계열화 경영전략 사례보고서 입니다.
목차
★★★현대자동차의 경영전략 사례보고서
본문내용
현대자동차는 1967년에 설립되어 Ford와의 기술제휴로 자동차생산을 개시한 이래, 2005년 말 현재 27조 8천억 원의 매출에, 전세계적으로 연산 500만 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명실공히 한국의 최대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하였다. 더욱이 1998년에는 기아자동차를 인수하여 생산 대수만으로는 세계 10대 메이커 수준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2000년에는 현대그룹으로부터 분리하여 독자적인 현대자동차 그룹을 이끌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협력업체는 1차 공급회사(vendor)가 366업체(종업원 18만 명). 2차 공급회사(vendor)가 2,200업체(종업원 12만 명, 부품 이외 상품의 납품업체 700여 개(종업원 9만 명) 등 3,300여 개에 이른다. 현대자동차는 엔진과 변속기 등 핵심부품은 자체 제작하고 나머지 원가의 75-80%를 차지하는 부품은 외주에 의존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도 국내 타기업들과 마찬 가지로 지금까지 수직계열화전략을 취하여 왔기 때문에 모기업에 의존도가 높은 부품협력업체들이 대부분이다.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의 많은 협력업체들이 완성차업체와 전속거래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울산지역의 협력업체의 현대자동차에 대한 납품의존도는 90%에 육박할 정도로 높고, 그 규모도 영세하다.
[표]는 한국자동차협력업체와 미국, 일본의 주요 협력업체를 비교하고 있다. 이 표에 나타나 있듯이 한국의 자동차부품기업은 그 규모가 일본이나 미국기업에 비해 영세하고, 자동차산업에 특화하는 비중이 높다. 그 결과 완성차메이커에 대한 교섭력이 떨어지고 있다. 또한 이 표에 나와 있듯이 완성차업체와 정보교환이나 협조체제 역시 일본기업에 비해 낮으며 부품공급업체가 메이커를 신뢰하는 정도도 일본기업에 비해 낮게 나타난다.
참고 자료
http://www.autoeversystems.com/
http://www.hyundai-motor.com
2006년 현대자동차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