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소개글

사회복지실천론 시간에 제출했던 사례관리레포트입니다.

목차

사례
가계도
상황/욕구/강점 사정표
사례관리 계획

본문내용

[사례]
정영미(가명, 30세)씨는 고졸의 학력으로 자격증은 없으며 결혼 전 경리로 1년 정도 근무한 것이 사회생활의 전부이다. 어렸을 때 부모 이혼 후 조모의 집에서 성장하였으며 경리로 근무 시 이미 가정이 있던 사장(48세)과 연애를 하고, 사장이 이혼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혼하였다. 시댁은 시부만 생존해 있으며 타 시도에서 수급자로 보장받고 있다.
남편은 사업 부도로 5천만 원 정도의 부채가 있고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또한 신용불량자가 되기 전 중국음식점을 경영하면서 오토바이로 배달을 나갔다가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현재는 지체(하지기능) 3급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채권자들의 부채 독촉으로 인해 타 시도에 주소지를 옮겨놓고 가끔 집에 들러 자녀들의 얼굴을 보고 가는 정도이다.
정영미씨는 현재 일곱 살 나이 차이가 나는 전처소생의 딸인 미숙(가명)과 재혼 후 낳은 남매(각각 5, 6세)와 함께 살고 있다. 미숙집안 형편 상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아버지의 중국음식점에서 일을 도왔다가 그것마저 망하게 되자 현재 집에 있으면서 집 근처 미니스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미숙은 현재의 집안사정과 자신의 상태에 대해 불만스러워하며, 특히 사장이던 아버지가 망하게 된 것이 정영미씨의 탓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정영미씨는 자녀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자신이 성실하게 일하여 부채를 갚아 채권자들의 빚 독촉과 협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남편과도 함께 살게 되기를 원하지만 이를 이룰만한 자립계획은 세우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더군다나 자신 역시 B형 간염이 있고 신우신염, 그리고 허리 디스크 등으로 적극적으로 소득활동을 할 수 없고 연년생인 미취학 자녀들의 양육에도 문제가 있다고 하였다. 정영미씨는 현재 일용파출부 등의 일을 하고 있으나 조금이라도 무리를 하면 며칠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풀이되어 그나마 의지대로 일을 할 수도 없다고 긴 한숨을 쉬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