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7.12.19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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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관중의 삼국지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A+를 받은 과목이니 참고하시기에 좋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삼국지]의 원제목은 [삼국지연의 (三國志演義)]로 이는 진수(陳壽)의 정사 [삼국지]와 배송지(裵松之)의 주(注), 그리고 원대의 [삼분사략(三分事略)],[삼국지평화(三國志平話)]에 근거해서, 원 말, 명초에 나관중(羅貫中)이 지은 소설이다. 여기에는 많은 영웅과 호걸들의 이야기와 천하 통일 대업을 위한 모사들의 지략과 장수들의 무용담이 들어있는데 너무나도 유명한 소설이기 때문에 굳이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교수님께서 처음 북리뷰 도서를 추천해 주셨을 때 나는 도서가 너무나 다양하여 어떤 책을 읽을 것인지 고민 했는데, 이리저리 책 제목을 훑어보다 처음 택한 책은 중국여성에 관련된 책이었다. 그러나 책을 빌린 후 며칠이 지나도록 나는 책을 거의 읽지 못했다. 아니 읽지 않았다. 그 책은 안의 내용이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책을 처음 빌렸을 때부터 부분이 나뉘어져 있으니 몇 개만 읽으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책을 하나도 읽지 않게 된 것이다. 결국 나는 책을 반납시키고 다시 처음부터 내가 정말 읽고 싶은 책을 찾게 되었다.
그때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삼국지]였다. [삼국지]는 예전에도 몇 번 읽은 적이 있지만 [삼국지]는 한번 읽을 때마다 매번 한 가지 가르침을 준다는 말이 생각나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어졌다. [삼국지]와 나와의 만남이 이번이 벌써 세 번째라 할지라도 말이다. 어릴 적 단순히 삼국지라는 게임이 하고 싶어 읽은 것이 처음이었고 고등학교 때 논술을 준비하면서 읽은 것이 두 번째였다. 그리고 이번이 바로 세 번째 만남이었다.
과연 이번 만남에서 [삼국지]는 나에게 어떤 생각의 씨앗을 심어줄지 궁금했다. 책을 펼치기 전부터 나의 마음은 이미 중원으로 달려가 영웅호걸들을 만날 생각에 들뜨고 있었다. 그렇게 다시 한 번 나와 영웅들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