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점 20가지

소개글

우리말에는 단수 복수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영어에서도 단수와 복수의 구별을 잊고 단수 로 쓰거나 아예 구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나는 사과를 좋아해(과일의 종류 중)”라고 말할 경우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은
“I like apple."이라고 한다. 이 것은 완전히 틀린 문장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흔하게 범 하는 오류이다. 맞는 표현은 ”I like apples."이다. 여기서는 이러한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점20가지와 그래서 우리가 영어사용시 쉽게 범하는 오류를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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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 화법이 다르다.
한국인들은 ‘내가 할게’, ‘내가 쏠게.’ 식으로 ‘내가 ~’라는 주체적인 표현을 많이 쓴다 그러나 영어에서 `I`의 지나친 사용은 자신을 너무 드러내는 좀 무식하고 유아적인 사람으로 보이기 쉽다. 영어에는 반드시 주어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말머리를 항상 `l`로 시작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ex) I was late to school. I ran to the classroom. I sat down. I started reading the textbook. I felt hot. - 이 짧은 문장에 ‘I’가 무려 다섯 번이나 사용되었다. 좋은 문장 으로 고치면 다음과 같다.
→It was again one of those days that I woke up late. I ran to school and sat down at my desk. The teacher was reading the textbook loudly and the class was reading along. The classroom was hot. 정도가 될 것이다.

▶ `I`를 남발하는 것은 고급영어를 구사하는데 방해가 되고 더 좋은 표현을 익히는데 방해가 된다. 알다시피 영어는 같은 말이나 단어를 반복하는 것을 꺼려하고 되도록 다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지향한다. 한국인들의 주체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한 화법은 때로 영어 사용 시 유치해 보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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