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영토희망스토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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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의 이해 REPORT
민들레영토희망스토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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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내려가려고 터미널 가는 길에 책방이 눈에 띄었다. 순간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민들레 영토…’라는 책이 생각났다. 서점에 들어가서 책을 찾다가 혼자서 찾을 수 없어서 서점 주인의 도움을 받았다. 알고 보니 정확한 책이름은 ‘민들레영토 희망스토리’였다.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민들레영토’의 창업자인 지승룡의 행적을 하나하나 따라가고 있었다. 첫 부분에서 저자의 다른 책을 은근히 소개할 때에는 조금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했지만, 여느 경제‧경영서와 달리 읽기에 전혀 부담도 없고 어렵지도 않았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민들레영토에 대한 많은 부가적인 관심이 생겼다. 독특한 인테리어도, 책에는 그에 대한 사진조차 한 장 없어서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이것 저것 찾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본 민들레영토의 모습은 상상 이상이었다. 동화 같은 분위기의 외관과 인테리어, 역시 동화 같은 도우미들의 복장, 그리고 무릎을 꿇고 주문을 받는 밝은 표정의 도우미들. 비록 사진 뿐 이었지만, 그 사진만으로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리고 그럴 수 있기까지 창업자의 노력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그가 투철한 기업가 정신을 소유한 사람이라 느껴졌다. 그는 시작부터가 ‘혁신’ 그 자체였다. 주변에 있는 카페들과 끝없이 차별화를 시도하였고, 그것을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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