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의 종말 감상문

소개글

소유의 종말 레포트입니다.

키포인트를 잡아서 써내려갔습니다

에이뿔 받았습니다

목차

서 론

본 론 1부 - 자본주의의 새로운 프론티어
1. 전자 상거래 - 신용카드
2. 무형의 자산 - NIKE
3. 서비스의 상품화 - 제품은 무료, 서비스는 유료
4. 서비스 세상 - 인간적 정취
5. 사람들의 생활 방식 - CID
6. 인간관계의 상품화

본 론 2부 - 문화를 고갈 시키는 자본주의
1. 문 화 - 미래의 고부가 가치
2. 문화의 상품화 - 시민교육
3. 탈근대적 인간
4. 양면성 - 접속과 비접속

결 론

본문내용

문화의 상품화 - 시민교육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화는 상품화 되었다. 자본주의 경제 속 문화는 인간의 가치와 감정, 신뢰, 공감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없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왔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또 다른 새로운 것을 찾고 익숙한 것을 버린다. 제3세계 음악이 최근 들어 성행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치 일 것이다. 전통 음악의 원래 역할인 지역문화와 공동체가 향유하는 가치 재생산과 유지를 우리가 무시하고 상업음악의 유행과 변덕에만 놀아나고 있다. 이처럼 상업 영역은 문화 영역에 의존하기 때문에 토착 음악이 상업의 힘에 흡수당해서 고갈되면 결국 상업 영역도 악화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된다. 문화를 소생시켜야 하는 이유는 문화가 사회적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했을 뿐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낳는 유일한 원천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소중한 것이다.

생물 다양성과 문화 다양성을 보존하려는 노력은 21세기의 중요한 사회운동이다. 이 두 운동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문화는 자연에 공동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음악, 무용, 이야기, 의식, 축제는 자연이라는 현실과 자연에 존재하는 리듬과 관련을 맺고 있다. 문화와 상업이 적절한 균형을 이룬 생태계를 복원시키는 일은 다가오는 시대에 우리가 해결해야할 중요한 과업이다.

이에 제러미 리프킨은 시민교육을 그 대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시민 교육이 문화와 상업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핵심적 도구라고 이야기한다. 문화를 자기 삶의 중요한 일부로 여길 수 있도록 자기 정체성을 심화 확대 시키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한다. 시민교육과 지역문화를 연계시켜서 학습해 나가는 것에 나는 적극 찬성한다. 자기를 알고, 자기 주위를 알고,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알고, 하이퍼텍스트 세계를 살아가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을 했다. 가상공간과 인간관계의 상품화가 이루어지는 세상에서 자기 확립과 그런 세상 속의 상업적 문화에 놀아나지 않고 비판적이고 제대로 사물과 문화를 보는 눈을 가지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