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기철 - 자연과 삶
- 최초 등록일
- 2007.12.20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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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기철 시인의 자연과 삶에 대하여
목차
Ⅰ. 머리말
Ⅱ. 본 론
1. 이기철의 생애와 삶의 발자취
2. 자연은 나의 전부이다.
3.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지금까지 많은 시인들이 자신의 시들을 남겼고,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어느 누군가에 의해 창작되어 지고 있을 것이다. 시라는 것은 어떤 문학 장르보다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힘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무심코 읽은 시 한 구절이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아 평생을 되뇌이게 하는 것은 아마도 작가의 마음과 읽는 이의 마음이 시의 매개로 강력히 동화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기철 시인의 시를 읽게 되면 다들 무엇인가 향기롭고, 잔잔함이 묻어 나온다. 그의 시는 대부분 자연을 노래하고 있다. 그 자연은 결코 정복해야할 대상이 아닌 그자체이며 또한 스승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또한 그는 사람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를 썼다. ‘사람을 위한 시, 삶을 위한 시’ 라고 그 스스로 시작노트에서 밝혔듯 그의 시에서는 사람과 삶에 대한 애정 어린 시각이 묻어나온다. 사람 사랑하는 마음 아니면 시를 쓰지 않으리라는 시인의 다짐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더욱더 향기롭고 잔잔한 것이 아닐까?
이를 바탕으로 시에 나타나는 자연과 삶을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에게 무엇을 던져주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이기철의 생애와 삶의 발자취
▶생애
1943년 경남 거창에서 출생, 영남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국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2년 『현대문학』에 `5월에 들른 고향`등이 추천되어 시단에 데뷔했고, 1976년부터 `자유시` 동인, 1993-4년 대구 시인협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시집으로 『낱말 추적』 『청산행』 『전쟁과 평화』 『우수의 이불을 덮고』 『내 사랑은 해지는 영토에』 『시민일기』 『지상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 『열하를 향하여』 『유리의 나날』『가장 따뜻한 책』등 11권과 시선집 『청산행』 『가혹하게, 그리운 여름』이 있으며, 소설집 『땅 위의 날들』, 시론집 『시를 찾아서』, 비평서 『인간주의 비평을 위하여』, 학술 저서 『시학』 『작가 연구의 실천』 『분단기 문학사의 시각』 『근대 인물 한국사, 이상화』, 편저로 『이상화 전집』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이기철, “나의 시 이렇게 썼다”, 시와시학, 2005. 12.
○이기철, 『가장 따뜻한 책』, 민음사, 2005
○이기철 시집, 『청산행』, 민음사, 1995
○이기철 시집,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민음사, 2000
○이기철, “시인의 영감(靈感)과 시의 모티브-사람을 향해 시를 쓴다”, 『시안』, 2006 봄호
○김우창 “시인 이기철과 자연의 교육”, 시와시학, 1998년 겨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