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후 가례 감상문

소개글

고종 명성후 가례를 보고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4월 21일 종로구 운니동에 위치한 운현궁에서는 고종, 명성후 국혼례 행사를 재현하였다.
가까스로 1시가 다되어 도착 했을 무렵, 행사는 이미 시작되었다.
운현궁 입구에서는 이미 고종이 탄 가마를 들고 앞뒤로 노란 옷을 입은 무리들이 북을 치며
행진을 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식전 행사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어가행렬과 취타대공연이었다고 한다.
고종·명성후 가례는 고종3년(1866년) 3월 21일 운현궁에서 거행되었던 고종과 명성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로서 명성후가 왕비로 책명 받는 의식인 비수책의식과 국왕인 고종이 별궁인 운현궁에서 왕비를 맞이하는 친영의례가 있다고 한다.
행사가 개최되는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의 사저로서 그의 둘째 아들이신 고종의 잠저(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이며 고종 3년 당시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후가 가례를 올린 별궁이다.
행사를 감상하기에 앞서 간단히 인물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명성황후는 1851년 경기도 여주읍 능현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여흥, 이름은 자영으로서 여성부원군 민치록의 딸이다. 한산 이씨와의 사이에 태어난 1남 3녀 가운데 한 딸이었으며, 형제는 모두 요절하고 혈혈단신으로 자랐다.
1866년 2월 25일 흥선대원군의 부인인 부대 부인 민씨의 천거로 왕비로 간택되어 1866년3월21일 가례친영의를 올려 명성후가 되었다.

고종은 1852년 음력7월25일에 정선방 소재의 흥선군 사저에서 출생하였으며 아명은 명복이고 초명은 재황 이였으며 경으로 개명하였다. 자는 성임이었으나 후에 명부로 고쳤으며 호는 성헌이다. 영조의 현손인 흥선군 이하응의 둘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여흥부대부인 민씨이다.1863년 12월 8일 고종으로 등극하여 1866년 3월 21일에 여성부원군 민치록의 딸 민자영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