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문형 및 품사분류
- 최초 등록일
- 2007.12.21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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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문과 관련된 문형과 품사를 구분하여 자세히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한문의 문형(文型)
Ⅱ. 한문의 품사(品詞)
본문내용
Ⅰ. 한문의 문형(文型)
1. 평서형(平敍型)과 한정형(限定型)
가. 평서형(平敍型) : 지정이나 단정을 나타내는 종결사 也(야), 矣(의), 焉(언) 등을 수반하는 문형
예) 孔子聖人也(공자는 성인이다.)
三仁行必有師焉(세 사람이 감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그곳에 있다.)
父子之道 忠恕而已矣(父子의 道는 忠과 恕일 뿐이다.)
吾者終日而思矣(나는 일찍이 종일토록 생각했다.)
나. 한정형(限定型) : 사물의 분량이나 사건의 정도를 한정하는 문장으로, 문두에 한정 부사가 오는 경우와 문미에 한정 종결사가 오는 경우가 있다.
(1) 한정 부사를 사용한 문장 : 惟・唯(오직 ~일 뿐), 獨(유독 ~일 뿐), 但・只(단지 ~일 뿐)
예) 學者所患 惟立志不誡(학자가 근심할 바는 오직 뜻을 세움이 정성스럽지 못한 가에 있다.)
但聞人語響(다만 사람의 말소리만 들릴 뿐이다.)
(2) 한정 종결사를 사용한 문장 : 耳, 爾(이), 已(이), 而已, 而已矣
예) 不敢請耳 固所願(감히 청하지 못할 뿐이지 진실로 바라던 바이다.)
隨事各得其當而已(일에 따라 각각 그 마땅함을 얻을 따름이다.)
學問之道 無他 求其放心而已矣(학문의 도는 다름이 아니라 그 잃어버린 마음을 구하는 것일 따름이다.)
※ 한정부사와 한정 종결사가 앞뒤에서 호응하는 경우.
예) 只在爲學 立志如何矣(다만 학문하는 것은 입지가 어떠하냐에 달려 있을 따름이 다.)
2. 부정형(否定形)과 금지형(禁止型)
가. 부정형(否定形)
(1) 단순 부정(單純否定) : 不(불), 弗(불), 無(무), 毋(무), 非(비), 未(미), 莫(막), 匪(비)
예) 積功之塔不墜(공들여 쌓은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雖有嘉肴弗食 不知其旨 雖有至道 弗學 不知其善也(비론 좋은 안주가 있더라도 머 지 않으면 그 맛을 알지 못하고, 비록 지극한 도가 있더라도 배우지 않으면 그 좋 음을 알지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