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러시아제국의 탄생과 멸망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제국의 탄생
2. 러시아의 굴기
1) 표트르대제
2) 예카테리나 2세와 알렉산드르 1세
(1) 예카테리나 2세
(2) 알렉산드르 1세
3) 차르의 몰락
(1) 니콜라이 1세
(3) 알렉산드르3세와 니콜라이2세
3. 러시아 굴기방식과 한계점
4. 러시아 굴기를 통해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제국의 탄생
러시아는 13세기에 몽고족의 침입 이래, 여러 공국으로 분열되어 몽고족의 통제 하에 막대한 공납을 바치게 되었다. 14세기 전반기 이반 1세 때 모스크바 대공국이 지도적 세력으로 대두하여 몽고족 지배자로부터 다른 러시아 공국들의 공납을 징수하는 총책임자로 임명되었다. 그 후 14세기 말 모스크바 대공은 몽고지배에 반항하였으나 실패하고, 100년 후인 이반 3세 때 몽고족의 내분과 이로 인한 약화를 틈타 몽고의 지배로부터 해방되고, 영토를 넓혔다. 1472년 이반 3세는 비잔틴의 마지막 황제의 질녀와 혼인하여 비잔틴 황제의 계승자임을 자처하는 동시에 모스크바 대주교는 그리스정교교회를 계승하였다. 그 결과 모스크바는 그리스정교 문명의 중심지로서 이른바 ‘제 3의 로마’를 자처하게 된 것이다.
타타르의 멍에, 즉 몽고족의 지배를 벗어난 후 이반 4세에 이르러 근대 러시아의 사회와 국가의 기본구조의 틀이 잡히게 되었다. 황제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비밀경찰을 창설하여 황제에 반항하는 귀족을 철저하게 탄압하였다. 군사적으로 봉사를 제공하는 신하들에게 토지를 주어 신흥귀족으로 키워나갔다. 이와 동시에 새로이 획득한 광대한 지역으로의 농민의 도망을 방지하기 위하여 농민의 이동의 자유를 박탈하고, 농노제를 강화하였다.
이반 4세 이후 제위게승에 혼란이 생기고, 신ㆍ구 귀족간의 갈등과 농민들의 반항 등으로 한때 질서가 문란해졌으나, 이반 4세의 왕비계통의 로마노프 왕조가 들어섬으로써 러시아는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
2. 러시아의 굴기
1) 표트르대제
러시아는 초원지대로 높은 산이나 깊은 강이 없었으며 그들을 지켜 줄 만한 험한 지형조차 없었다. 그래서 러시아는 끊임없이 외세의 침입을 받아야만 했다. 모스크바공국은 점차 힘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타타르족을 물리치고, 우랄산맥을 넘어 척박하기 그지없는 시베리아를 공격했다.
참고 자료
김학준,『러시아 혁명사』, 문학과지성사, 1999.
민석홍,『서양사개론』,삼영사, 2006.
이세희,『풀어쓴 서양근대사』, 삼영사, 2005.
니꼴라이 V.랴자노프스키, 이길주 옮김,『러시아역사1(고대~1800)』, 까치, 1991.
니꼴라이 V.랴자노프스키, 이길주 옮김,『러시아역사2(1801~1976)』, 까치, 1992.
왕지아평 외, 양성희ㆍ김인지 번역,『대국굴기』, 크레듀,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