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행정 발달에 대한 고찰

소개글

비교행정 발달에 대한 내용

목차

1. 比較行政의 槪念
2. 比較行政의 擡頭
3. 比較行政硏究의 問題點
4. 結言

본문내용

1. 比較行政의 槪念
比較行政의 領域은 광범하고 多樣한 대상에 걸쳐 수행될 수 있다. 극단적인 예이지만 1959년 피츠버그 대학에서 발간된 “行政의 比較硏究”라는 책은 정부기관, 병원, 사기업, 대학 등 여러 기관의 行政過程을 비교하고 있다. 그러나 論理的이라기 보다는 偶發的인 이유로 인하여 比較行政學은 인접문화나 인접국가의 行政硏究와 같은 뜻으로 취급되어 왔다. 물론 行政에 관한 비교연구가 단지 서로 다른 文化的環境이나 國家의 行政體制만을 비교하는 데 局限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오늘날 關心의 초점이 되는 것은 行政制度와 行政行態를 文化橫斷的인 次元에서 비교하는 것임을 否認할 수 없다.
다음에 硏究의 接近方法面에서 比較行政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지의 문제가 提起된다. 比較行政의 接近方法은 단순히 여러 나라 행정제도의 實態를 나열해 놓은데 그쳐서는 안 된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리그스(Riggs)는 연구방법의 경향에 관한 그의 論文에서 ‘比較’라는 개념은 엄밀한 의미에서 經驗的내지는 一般法則的 연구에만 局限시켜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立場은 지나치게 偏狹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앞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오늘날의 비교연구는 理論의 定立을 위한 科學的인 接近을 채택해야 한다는 점은 인정되어야 할 것이다.
비교적 中道的 입장을 반영한 것은 ‘比較行政硏究會’가 작성한 比較行政學의 기초연구와 훈련에 관한 報告書에서 내린 定議이다. ‘美國行政學會’에 한 分科로 설치되었던 同硏究會는 比較行政이란 “多樣한 文化와 여러 국가의 制度에 應用될 수 있는 行政理論과 그와 같은 이론으로 檢證될 수 있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事實的인 資料의 集合體”라고 규정하였다.
결국 比較行政은 여러 국가의 行政體制와 行態를 연구함으로써 一般性있는 理論定立과 行政改善을 위한 전략을 抽出해내려는 學問的인 노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라파엘리(Raphaeli)가 지적하고 있는 比較行政硏究의 目的은 이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① 각 行政體制의 特性을 설명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