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행위, 금지된 쾌락인가 자유로운 성(性) 권리 인가

소개글

자위행위, 금지된 쾌락인가 자유로운 성(性) 권리 인가

목차

Ⅰ 서 론
Ⅱ자위행위는 죄악인가?
Ⅱ-ⅰ자학적 죄의식의 문제
1)프로이트의 성심리적 발달 이론
2)프로이트 이론에 대한 비판의 견해
3)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대한 개인적 견해
Ⅱⅱ종교적 전문가의 견해
1)로마 가톨릭의 입장
2)개신교의 입장
3)종교적 입장에 대한 개인적 견해
Ⅲ자위행위는 자유로운 성적 권리인가?
Ⅲⅰ신체적심리적 유익성
Ⅲ-ⅱ자아발견의 수단
Ⅲ-ⅲ성적 문제의 치료
Ⅲ-ⅳ더한 성적 죄악의 예방
Ⅲ-ⅴ자위행위의 유익성에 대한 개인적 견해
Ⅳ결 론
Ⅴ참 고 문 헌

본문내용

Carrera(1992)는 성적 쾌락을 얻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성기를 자극하는 행위로써 자위행위를 정의하였으며 이는 인간 성행위의 보편적인 한 형태로 평생 지속되어질 수 있다고 보았다. 20세기 들어와 수차례의 연구결과에 의해 자위행위가 보편적인 성행위라고 보고되긴 하였지만 자위행위는 여전히 인간의 성행위 중 더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한 분야로 남아있다. Atwood와 Gagnon(1987)도 자위행위가 전 인간 역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위행위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부족한 상태라고 기술하고 있으며, Fontaine(1991) 또한 자위행위가 가장 보편적인 성적 표현의 하나라고 할지라도 가장 알려진 바가 없으며, 가장 오해가 많고 가장 죄책감을 갖게 하는 성행위라고 말했다.
자위행위는 20세기 전반기까지 금기시 되어 왔던 성행위였다. 그러나 1940대 후반부터 1950대 초기까지 Kinsey 등은(Kinsey, Pomeroy, Martin & Gebhard 1953) 인간의 자위행동에 대한 대단위 연구를 시도하였으며 이 연구에서는 5300명의 남성 중 96%, 2675명의 여성 중 62%가 그들의 전 생애 중 자위행위를 경험하였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러한 보고는 자위행위는 일반적인 정상인들 사이에서 매우 보편적인 성행위라는 것을 지지한다. 그 후, Atwood와 Gagnon(1987)은 100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들 남성 중 88%, 여성 중 40%가 이미 고교시절에 자위행위를 경험해보았으며 그 빈도가 대학에 와서도 변함이 없다고 보고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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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티도슨, 곽라분이 옮김, 『네 방에 아마존을 키워라』, 현실문화연구, 2001
∙ 이시카와 히로요시, 김승일 옮김, 『마스터베이션의 역사』, 해냄출판사, 1988
∙ 구성애, 『구성애의 성교육 시리즈3 - 자위행위』, 아우성센터, 2003
∙ 양해림 외 공저, 『성과 사랑의 철학』, 철학과 현실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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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묵, 『여자여, 자위행위를 즐겨라』, 경향신문 인터넷 기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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