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실습 <인간의 생애 주기에 따른 term paper>

소개글

간호학 실습으로

성장발달을 바탕으로 하여 인간의 전생애에 대한 전반적인 사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6개의 주기로 나누어 직접사정한 내용입니다.

목차

* 도입부의 머릿말

1. 영유아기

2. 학령기

3. 청소년기

4. 성인기

5. 노년기

* 맺음말, 느낌

본문내용

본 term-paper는 Erikson의 이론을 바탕으로 서술하였다. Erikson의 발달 이론은 근본적으로는 Freud의 정신분석학적 접근에 기초하고 있으나, Freud와는 달리 아동의 사회적, 문화적 환경의 중요성에 관심을 보였다. 따라서 Erikson의 이론을 심리사회적 이론이라고 한다. 또한 Erikson의 이론은 발달과업의 실패가 뒤에 이어지는 발달과업에 부정적이 영향을 미치 수 있다는 전생애 발달적인 접근을 보였고 이러한 발달과업의 실패는 수정이 가능하다는 낙과전인 견해를 보였다. 그리고 심리사회적 단계는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려는 개인의 욕구와 욕구충족 과정에서 야기되는 갈등에 의해 구별되고 각 단계는 대립되는 두 개념으로 설정되었다.
1. 영유아기(신뢰감 대 불신감)
대상자 이○○씨는 생후 8개월로 영아기에 속하는 남아였다. 대상자의 신체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대상자는 생후 8개월의 남아로 키는 72cm, 몸무게는 8.4kg이었다. 호흡수는 분당 38회이며 맥박은 분당 110회로 불규칙적인 리듬을 보이고 있었다. 정수리 부근의 대천문은 아직 닫혀있지 않고 검지와 중지의 마지막 마디를 합한 정도의 다이아몬드 형태의 크기를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소천문은 닫혔고 흉위와 두위는 거의 비슷하다. 치아는 하중절치 2개만 나와 있었다. 하지만 아직 유치가 2개밖에 나지 않아서 딱딱한 고형음식을 씹어야 하는 저작은 불가능했다. 단맛이 나는 것은 잘 먹고 신맛이 나는 것은 잘 먹지 않는 것으로 보아 미각이 잘 발달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유식을 먹고 있으며 항문주위에 질병은 발견되지 않았다. 반사 검사에서는 빨기 반사, 깜박임 반사, 파악 반사, 바빈스키 반사가 나타났다. 타인의 도움 없이도 혼자 앉아 있을 수 있으며 아기를 부축해서 일어나게 하고 물건을 잡게하여 세워 놓으면 서있기는 하나 잡고 일어나거나 걷지는 못 하였다. 대상자는 자신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빼앗기면 우는 것으로 보아 불쾌한 감정을 느끼며 이를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낯가림을 해서 엄마와 떨어지면 불안을 느끼고 잘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분리 불안의 형태로써 애착형성기의 두 번째 단계로써 특정사람과 떨어지지 않으려하고 낯선 사람을 피하려고 하는 특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었다. 또한 손이나 장난감을 빠는 행동을 통해서 구강기에 일어나는 빨거나 무는 행동을 확인함으로써 사회, 심리적인 발달이 정상적으로 잘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상자는 물체의 이동에 따라 초점을 맞추었고 영속성 개념이 발달 중이어서 물체를 숨기면 그 것에 대해서 잊거나 관심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사라진 것을 알고 있다는 행동을 취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업~파아’, ‘맘마’등의 옹아리를 구사해야 하는 정상적인 시기에 유아만의 언어를 구사하고 있어 인지발달 수준에 정상적인 발달을 보이고 있었다. 사회성의 시작인 신뢰감이나 믿음을 엄마와 누나 등의 가족으로부터 안정감을 느끼면서 형성된 상태였다. 대상자가 너무 어려서 의사소통을 통한 상호작용을 직접적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이 어려운 점이었다. 그래서 적절한 rapport를 형성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았고 대상자와의 rapport외에도 영아와 같은 경우에는 영아와 친밀한 관계인 어머니와의 rapport도 형성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생각보다 많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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