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감상문

소개글

지역나눔 아동센터에서 한학기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사회봉사를 한 후 쓴 사회봉사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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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가 사회봉사를 하러 간 곳은 “삼천지역나눔아동센터”였습니다. 제가 2학년 1학기 때 황순자 교수님의 수업일환으로 다운아동센터에서 10시간정도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다운아이들과 자폐아동들을 가르치고 보살폈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삼천지역나눔아동센터”에도 몸이 불편하거나 공부가 좀 더 필요한 아이들일 것이라 생각하고 문을 두드렸습니다. 하지만 방과 후 아이들 하나하나가 센터로 들어오는데 모두 건강하고 활기찼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 성준이가 수행평가 형식의 주관식 수학문제를 푸는데 “~가 ~하여 ~합니다.”라고 논리정연하게 적는 것을 보고 공부도 엄청 잘 하는 아이들이라고 생각을 고쳤습니다.
저는 24시간동안 여기서 일하면서 교사로서 아이들을 대하는 법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예를 들어 유치원생 유리가 센터 안으로 들어오자 유리의 쾌쾌한 발 냄새로 아이들이 코를 막고 인상을 찌푸리며 놀렸습니다. 알고 보니 유리가 양말을 신지 않고 운동화를 신고 다닌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이때 센터선생님이 유리를 직접 화장실로 데려가서 비누로 싹싹 아이의 발을 씻겨주고 유리의 언니에게 양말을 꼭 신겨서 운동화를 신을 수 있도록 어머니에게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놀리는 아이들에게 누구나 발 냄새 가 날수도 있는 것이며 이젠 유리에게 냄새 안 난다고 하며 놀리는 행동을 저지시켰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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