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올리브나무 감상문

소개글

경제학도서인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독서감상문입니다.
순수한 창작물로 카피나 짜집기를 하지않았습니다.

목차

나비효과와 도미노현상
[제1부] 시스템보기
[제2부]시스템에 접속하기
[제3부] 세계화 시스템에 대한 반발
[제4부] 세계화 체제와 미국

본문내용

나비효과와 도미노현상

“북경에서 나비가 날면 뉴욕에는 태풍이 몰아친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나비효과’이론이다. 이번 생활과 경제의 과제를 위한 책으로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를 선택하며 처음 서두를 읽었을 때 떠오른 말이 바로 이 나비효과 이론 이었다. 지구촌 한편에서의 변화가 순식간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이러한 현상의 예는 태국의 금융위기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태국의 금융위기가 아시아 신흥시장 거의 전 지역에 걸쳐 세계적 투자가들의 자본을 빼내는 상황을 만들어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통화를 무너뜨렸으며, 몇 달 후 동남아시아 지역의 불황은 전세계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이 위기의 영향은 러시아까지 미치게 되었다. 이에 러시아에 투자 되었던 투기자금은 또 다른 신흥시장인 브라질의 투자금 까지 영향을 미치는 도미노 현상을 일으킨 것처럼 이제 세계는 다른 나라의 작은 변화와 움직임이 자국에 새로운 영향으로 받아들여지는 말 그대로 지구촌, 세계화 시대에 도래한 것이다. 이러한 도미노 현상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것이 요즘 한국 경제이다. 경제신문과 뉴스의 머리기사로 하루가 멀다 하고 환율이니 금융위기, 달러와 원화의 강세니 약세니 하는 말들이 속속 기사화 되고 있어 평소에 금융지식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이러한 정보 속에서 환위험 헤지, 환율 변동 보험, 매입 매도 환율 등의 구체적인 용어를 자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달러의 약세 현상으로 인한 원화 강세는 외환위기 이후 견실해진 한국 경제를 대표하는 현상일 수 도 있겠지만 한 편에서는 한국이 과연 이러한 현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는가 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으로 물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은 환위험 변동 보험에 들지 않은 이상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