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환효과와 배양효과의 비교

소개글

메스 미디어 효과 중 탄환효과와 배양효과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여 그것을 사회 현상에 적용시켜 본 글입니다. 효과 이론 들을 비교한 글은 찾아보기 매우 힘든데 참고적으로 보시기에 좋은 글이 될거라 생각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매스미디어 효과에 대한 연구는 시대마다 학자마다 주장하는바가 제각각이다. 하지만 미디어 효과의 크기와는 별도로 그것이 가지고 있는 사회 전반에 걸친 영향력이 현대사회가 지니고 있는 정치 경제적 속성의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음으로 인해 메스미디어 효과 연구는 20세기 이후 꾸준하게 이루어져 왔다. 그러한 연구의 시대적 흐름은 효과 연구를 공부할 때 가장 흥미로운 내용 중에 하나다. 특히 초기 메스미디어의 연구의 “메스미디어 효과는 강력하다”는 주장이 70년대 이후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은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일 것이다. 두 시기의 이론들은 모두 메스미디어의 효과의 강력함을 주장하긴 하지만 각 시대의 효과 연구에 대한 기본 내용은 완전히 다르다. 탄환이론과 배양효과 이론을 비교함으로써 두 시대의 연구의 차이점을 확인해보고 각각의 이론은 메시지 수용자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그것을 실례에 적용시켜 어느 이론이 우리 삶과 더욱더 가까운지에 대해 확인해볼 것이다. 메스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우리는 보통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수용자의 입장에 서있기 때문에 두 이론이 수용자를 바라보는 입장을 분석해 보고 그를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본다면 그를 통해 우리 삶에 대한 의미 있는 고찰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이론은 미디어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직접적인가 간접적인가에 대한 서로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탄환이론에서는 메시지가 메스미디어를 통해 수용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수용자는 다른 사람과의 의견 교환 없이 전달자의 의도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존재라고 초기 연구에서는 주장했다. 하지만 배양효과에서는 메스미디어가 수용자 개인의 태도나 의견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키기보다는 수용자가 속해 있는 사회나 집단의 문화적 규범을 강화하거나 형성함으로써 수용자의 인식과 행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전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