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튜어트 밀의 여성의 종속 리포트

소개글

여성과 정치 수업 들으면서 서평으로 보고서 내준

자유주의자 존 스튜어트 밀의 `여성의 종속` 서평 보고서입니다.

100% 창작입니다. 보고서 점수는 10점 만점에 8(A)점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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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사회학자가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한 여자아이가 쓴 글을 하나는 남자아이 이름을 적어 심사위원에게 제출하고 또 다른 하나는 여자아이의 이름을 적어 다른 심사위원에게 제출하였다. 한 사람이 쓴 글이지만 공교롭게도 글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갈렸다. 남자아이 이름이 적힌 글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글이 진취적이고 역동적이다”라는 평을 내린 반면에 여자아이 이름이 적힌 글을 본 심사위원들은 “전반적인 글의 분위기가 여성스럽다”는 평을 내렸다. 한 사람이 쓴 글을 성(SEX)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다르게 평가를 내린 것이다. 더구나 심사위원에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참여했다.
이 실험이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남성과 여성 모두를 지칭)는 성역할에 따른 사회화에 철저히 길들어져 있다는 것이다. 정치 ․ 경제 ․ 사회 등 여러 영역에서 모든 남성은 남성적 성역할 정체성을 발달시키고 몸에 익힐 것을 강요받는다. 여성 역시 여성적 성역할 정체성을 강요받는다. 문제는 이러한 성역할 정체성은 남성 중심적 가치관을 생산하는 동시에 여성을 남성에 종속된 존재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는 오랜 시간을 거쳐 흘러왔기 때문에 바꾸기란 쉽지 않고, 무엇보다 여성에 대한 억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며 아예 이를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밀은 여성의 해방과 양성평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여성의 종속을 야기하는 원인으로 밀은 법과 제도(결혼제도와 같은 사회제도), 정치체제 그리고 종교 등 다양한 원인을 문제로 제기하고 있으며, 제기하는 문제가 얼마나 그릇된 것인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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