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불변의 법칙 100가지

소개글

디자인의 일반적인 법칙들
(‘디자인 불변의 법칙 100가지’ 독후감)

목차

1. 디자인 불변의 법칙들을 접하며
2. 흥미로운 디자인의 개념들
 심미적-사용성 효과 (Aesthetic-Usability Effect)
 동안의 편향 (Baby-Face Bias)
 인지 부조화 (Cognitive Dissonance)
 피보나치 수열 (Fibonacci Sequence)
 유연성-사용성 보상관계 (Flexibility-Usability Tradeoff)
 오컴의 면도날 (Ockham`s Razor)
 효율 대 선호 (Performance Versus Preference)
3. 아직 공부할 것이 많다

본문내용

1. 디자인 불변의 법칙들을 접하며

책을 본 순간, ‘불변의 법칙’ 이라는 제목의 글귀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모든 것이 눈 깜짝할 새에 변하는 시대에, 더욱이 그 많은 변화를 포함하여 나타내야 하는 디자인이란 분야에서 ‘불변의 법칙’이라니. 하지만 책의 ‘소개’ 내용을 보니 금방 이해가 간다. 그리고 크게 와 닿는다.
‘최고의 디자이너는 때때로 디자인의 원칙을 무시한다. 하지만 이들이 이러한 행동을 할 때는 으레 원칙을 어김으로써 발생한 희생을 보상하는 가치가 따르게 마련이다. 만약 확신이 없다면, 원칙을 따르는 것이 최선이다.’
잘 정립된 디자인 원칙을 적용하면 디자인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 원칙을 이해함으로써 최고의 디자이너는 이를 벗어난 디자인도 성공적인 디자인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제목을 이해하고 나니 비로소 케케묵은 ‘불변의 법칙’이란 글귀가 ‘정작 당신은 이런 법칙들을 알고는 있는가’ 하고 묻는 듯하다.
이 책은 디자인에 도움이 될 만한 온갖 법칙, 이론, 원리 등 100가지 개념을 정리해두었다. 따라서 본 리포트는 책이 소개하는 여러 개념 중 흥미롭고 기억에 남는 부분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생각을 적어나가기로 한다.

2. 흥미로운 디자인의 개념들
 심미적-사용성 효과 (Aesthetic-Usability Effect)
심미적인 디자인, 말하자면 아름답고 보기 좋은 디자인은 사용하기 쉬워 보이며 사용될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한다. 실제로 사용하기 쉽든 쉽지 않던 간에 말이다. 이 개념을 알기 전에는 느끼지 못했지만, 실로 그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인상은 사람에 대한 인식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첫인상이 좋은 사람은 보다 능력 있어 보이고 신뢰가 가는 것이 사실이다. 비슷하게, 보기 좋은 디자인이 긍정적인 태도를 유발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고, 관용적이게 된다. 심미적 디자인이 본래 기능 이상의 효과를 낸다는 것에 감탄하게 되었다. 괜히 예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었구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