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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관한 내용과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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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요즘은 날씬함이 아름답다고 인식되어 가는 추세이다. 이에 의학적으로 판단된 이상적인 몸무게 보다 유행이나 우상에 의해 자의적으로 정해지는 몸무게가 현재 20대 여성의 목표가 되고 있다. 이렇게 이상체중에 몰입한 나머지 무리한 감량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특히 거식증이 문제가 되고 있다. 거식증에 걸린 사람은 기아상태로 인해 짜증을 잘 내고, 우울증이 동반될 수도 있으며, 판단력의 장애까지 온다. 이에 우리는 적절한 체중 감량법을 알아서 건강을 해치지 않을 정도의 체중을 유지해야 하겠다.

살빼기를 결심하면 어느 정도까지 빼야하나 목표를 세우기 위해서 자신의 이상체중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이상체중은 키에 맞는 몸무게를 말하는 것인데 보통은 일률적으로
(키 - 100) × 0.9를 사용한다. 하지만 키에 따라서 좀 더 정확히 계산을 해보자면

키가 160 cm 이상 일 때 = (키 - 100 ) × 0.9 를
키가 150 ∼ 160 cm 일 때 = ( 자신의 키 - 150 ) / 2 + 50 을
키가 150 cm 이하 일 때 = ( 자신의 키 - 100 ) × 1 을 하면
이상체중을 구할 수 있다.

그렇다면 나의 이상체중을 알아보겠다. 내 키는 163cm이므로 첫 번째 공식을 사용하여 (160-100) × 0.9를 하면 54kg이 나온다. 현재 몸무게는 45kg으로 체중미달이다. 평소에도 음식을 먹을 때면 먹는 양에 비해서는 살이 안찌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다이어트라는 것을 내 생애 한 번도 시도해 본적이 없다. 단지 고3때 수업시간 중간 중간 마다 군것질을 많이 해서 최고 49kg까지 나갔었던 적도 있지만, 그것도 잠시였고 수능이 끝나자마자 다시 원래상태로 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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