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동북아시대의 한국과 중국 대학생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07.12.27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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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보고서는 앞으로 다가오는 `동북아시대`의 한국과 중국의 대학생으로써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 지를 목적으로 서술한 보고서 입니다.
먼저 중국과 한국의 대학생의 모습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동반자 관계를 모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통해서 바라본 한국과 중국. 동북공정으로 붉어진 문제등을 주제로 하여,
"좀더 발전적인 동북아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대학생의 역할"을 서술한 것입니다.
목차
Ⅰ. 같을 듯, 또 다른 한국과 중국의 대학생(서론)
Ⅱ. 동북아 시대의 새로운 동반자 한국 그리고 중국
Ⅲ.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Ⅳ. 동북공정으로 붉어진 한국과 중국의 어두운 그림자
Ⅴ.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결론)
본문내용
Ⅰ. 같을 듯, 또 다른 한국과 중국의 대학생
한국으로부터의 문화열풍인 `한류(韓流)`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선풍적으로 중국은 물론 아시아전역에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나라, 강타, 비 로 대표되는 유명 가수들은 중국어로 된 노래를 부르며 한국보다 오히려 중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대장금이라는 드라마는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의 역사사극 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유머와 감동을 바탕으로 중국대중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대학생의 모습과 중국대학생의 모습도 외형적으로 이제는 거의 구분을 할 수 없을 만큼 닮은꼴이 되었으며, 한국과 중국의 대학에는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려는 학생들로 넘쳐난다. 이제 교내에서 양국의 유학생들의 모습을 접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러한 외형적인 유사성과는 달리 내면적인 측면에서의 한국과 중국의 대학생들은 차이점이 많은 것처럼 보인다.
우선 정치적인 측면에서 차이점을 살펴보면,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공화국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4년 내지 5년마다 열리는 선거를 통해 국민 개개인의 의견이 국회를 통해 국가의 정책이나, 법안으로 입안되는 정치체제이다. 반면 중국은 공산주의를 바탕으로 한 수정공산주의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어느 정도 정치적인 자유가 주어진다고 하지만, 기본적인 체제유지를 위해 많은 기본적인 자유가 허용되지 않는다. 이러한 정치적인 중국과 한국의 차이점은 대학생들의 가치관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미국이라는 나라에 유학생 가운데 한국과 중국은 5위권 이내의 유학생 수를 자랑한다. 그렇지만 양국의 유학생들의 목적을 살펴보면, 한국은 개개인의 성공과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유학을 택하며 실제 많은 수의 학생들은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에서 살면서 외국기업이나 학교에서 일하며 자신의 인생을 살아간다. 한국보다 보수가 좋고, 사회 환경이 좋은 선진국에 남는 것이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 보다 낫다고 여기는 풍토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