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론 - 박목월
- 최초 등록일
- 2007.12.2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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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인 박목월에 대하여 조사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박목월의 생애
2. 박목월의 동시의 시대
3. 목월 시 대표작
(1)「산철쭉」이 지닌 의미
(2) 이별가(離別歌)
4. 박목월의 문학사의 업적
(1) 자연의 성격
(2) 어머니
(3) 박목월의 시가 부드럽고 밝은 이유
(4) 일제 식민지 시대에 쓴 동시
(5) 해방 후의 시작 활동
(6) 현대성과 신앙시
Ⅲ. 결론
*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Ⅰ. 서론
흔히 박목월은 모더니즘을 피하고 시문학파의 방법에 다시 정신과 육체를 부여하였다고 말한다. 목월은 시어를 다듬는 데 누구보다도 힘을 기울인 시인이었으며, 출발 때부터 이미지를 위한 묘사에도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1973년에 월간 《심상(心象)》을 창간한 것만 보더라도 그가 얼마나 이미지를 머리에 두고 있었는지 알만하다. 오늘 날 여전히 이미지는 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박목월은 동시와 시, 양쪽 모두 두각을 나타낸 훌륭한 시인이었다. 일제 때에도 한글로 시를 쓰고 사랑한 것은 문학적 차원에서는 바로 민족애와 상통함을 알 수 있다. 언제나 우리들 서민의 곁에서 살아 숨쉬고 있는 청노루 박목월. 이제부터 박목월의 생애와 문학적 생애를 중심으로 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박목월의 생애
시인 박목월의 본명은 영종(泳鐘)이다. 1916년 1월 6일 경북 경주군 서면 모량리 571번지에서 부 박준필과 모 박인재 사이의 2남 2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조부 박훈식은 일찍이 눈을 뜬 개화의식의 소유자로, 아들 준필이 대구의 중학교를 졸업하도록 하고, 며느리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을 허락하였다. 목월의 부친은 당시 경주군 수리조합의 이사로 목월에게 엄격한 법도를 가르쳤고, 이에 반해 어머니는 자상한 사랑을 베풀었다. 목월은 7세 되던 해에 건천 보통학교에 입학한다. 목월은 어려서부터 상상력이 풍부한 소년이었다. 1929년 3월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0년 4월 대구에 있는 계성 학교에 입학한다. 목월은 우등생은 아니지만 온순하고 성실하며 부지런하였다. 목월은 16세가 되던 해에 아동잡지에 동요를 투고하였고, 1933년 봄 「통딱딱 통딱딱」이라는 동시를 처음 발표하였으며, 그 해 6월 『신가정』에 「제비맞이」가 현상 당선되면서 정식 동요 시인으로 등단을 하였다. 이를 계기로 목월은 평생 문학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게 된다.
19세가 되던 1935년 3월에 목월은 계성 학교를 27명중 14등으로 졸업한 후, 5월에 경주의 동부금융조합 서기로 취직한다.
참고 자료
박목월 - 청노루의 꿈, 목마름의 시, 이탄, 건국대학교출판부, 1997
박목월, 박현수 엮음, 새미, 2002
박목월 시전집, 이남호, 민음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