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증오를 보고

소개글

사학과 관련 프랑스 영화 증오를 보고 쓴 감상문,
프랑스의 인종차별에 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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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종차별과 소외계층으로 불만과 폭력이 가득한 파리 외곽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는 경찰의 가혹행위로 사경을 해매는 압델이 발단이 되어 복수심에 차있는 세 친구의 하루를 카메라가 동행하고 있다.
영화가 시작했을 때는 조금 난해했다. 그리고 소년들의 마약을 하고, 서너 명씩 무리지어 건들건들 다니면서 말에 욕이 반이고 반말을 하면서 경찰에 반항적인 그런 모습에서 거부감이 많이 들 정도였다. 특히 빈쯔라는 인물이 총을 소유하고 있었고 걸어 다니는 시한폭탄 같았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반항적이고 불안하게 만든 것일까?
이들 세 명이 어느 공중 화장실 안에서 대화를 나누던 장면이 인상 깊다. 총을 갖고 있고, 또 경찰에 대해 복수심에 가득찬 빈쯔와 그를 불안하게 생각하던 위베르.
차별받는 이런 체제가 싫고, 언제까지 쥐구멍같은 집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말을 하는 빈쯔에게 위베르는 증오는 또 다른 증오를 낳는다면서 격한 어조로 대화를 한다. 이 장면을 보면서 그들의 반항적인 모습은 프랑스 사회에서의 그들에 대한 체제에 대한 불만으로 생긴 것이라고 생각했다. 밤새도록 길 거리를 헤매다가 스킨헤드와 세명이 실갱이 하던 중에 총을 갖고 있던 빈쯔가 총을 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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