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이면서 전혀 새롭지 않은……. (노트북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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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시나라오창작론 - 영화 노트북을 보고 작성한 감상 및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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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트북은 사랑이야기이다. 그것도 어린 시절, 혹은 커서 겪을 수도 있는 머리가, 가슴이 기억하는 절대 잊지 못하는 첫사랑의 이야기이다. 세상의 거의 모든 사랑이야기가 그러하듯이 이 영화 상투적이다. 즉, ‘뻔하다.’ 라는 것을 벗어나려 노력한 흔적은 보이지만 결국 그러한 노력 역시 상투적으로 보인다는 생각이 영화를 보는 내내 들었다. 첫사랑 이야기와 노인이 등장한다는 점이 같아서 그랬는지 ‘Love Me If You Dare’라는 프랑스 영화가 계속 생각이 났다. 전혀 다른 이야기이지만 사랑의 완성, 방해자, 각자의 새로운 연인 등을 비교해 봤을 때 노트북은 지나치게 뻔한 이야기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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