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회고록 - 내 과거를 돌아보고

소개글

청소년기 회고록 - 내 과거를 돌아보고 라는 레포트 제출 자료입니다.
사회복지학 공부하시는 분들 참고바랍니다.
짧은 회고록입니다. 2페이지 입니다. 많은 참고바랍니다.
열공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프롤로그

2. 위기(危機)

3. 아버지의 영면(永眠)

4. 현재의 상태

5. 앞으로의 비전

본문내용

내 과거를 돌아보고, 나는 어떤 인간이였는지 그리고 앞으로 남은 날들을 어떻게 그려가야 할지를 고민해본다. 소년 시절 내가 가졌던 꿈이 무엇이였는가? 나는 무엇을 갈망했고 무엇을 힘겨워했던가? 회고록을 쓴 후엔 조금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앞날에 대한 계획을 써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1. 프롤로그
가난한 시골 동네에서 골목골목을 누비며 놀고, 산과 들에서 강에서 자라면서 대자연은 항상 나의 다정한 친구와 같았다. 어렸을 때 다친 손 때문에 나는 왼손으로 글씨를 썼지만 여자글씨보다 더 예쁘다는 말도 듣고, 노트 필기를 잘해서 여학생들이 내 공책을 빌려 가기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난하다는 것과 손이 아프다는 충격과 의대에 다니는 학생들을 만나면서... 이러저러한 사유로 원래 내가 가려는 대학은 경희대 의대였다. 어렸을 적 내가 다니던 산북초등학교에 와서 각종 의료봉사, 교육활동을 펼치던 형들과 누나의 모습에 나는 매혹되었었다. 지금은 폐교되었지만...
운동장과 교실 한 쪽 구석에서 내꿈이 자라고 있었던 것 같다. 그곳에서 자란 꿈은 중학교까지는 무럭무럭 자랐다. 난 항상 공부를 적게 해도 성적이 좋았고, 교우관계도 좋아 늘 분위기를 이끈 적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중학교까지 시골에서 자랄 동안 나의 든든한 형님들 누나 때문에 나름대로 자부심도 크고 성격도 활달했다. 물론 집에서도 내리사랑을 독차지한 아들이었다.

2. 위기(危機)
고등학교 시험을 치고 집에 왔을 때 아버지는 전주로 진학하는 것에 관해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진학하는 학교는 실력있는 학생들만 모이는 인문계 고등학교이고, 대학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었다. 원래 말씀이 적으신 아버지는 “시험 잘 쳤느냐?”라고 한마디 하셨고 나는 “그냥 평소대로 쳤습니다”라고 대답했던 것 같다. 진학시험에 합격했다는 안도감에 겨울방학 내내 집에서 공부를 게을리하고 나태한 생활을 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