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주도 미스 신을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7.12.31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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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자료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고 알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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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을 보고나서
2007년말 개봉된 이 영화는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도 들지만 어찌보면 요즘 신세대들의 연애세태를 가감없이 보여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왠지모를 씁쓸함이 배어나온다. 한예슬이라는 여자 주인공을 축으로 벌어지는 그녀의 애정행각은 그녀를 악녀라 칭하기 이전에 한예슬을 아니 이 땅의 여자들을 그런 식으로 몰고간 남자들과 사회분위기에 더 큰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나 싶다. 남녀노소 가볍게 볼 수 있는 멜로 코메디 영화를 나 홀로 심각하게 받아들이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통해 신세대 사랑을 살펴보도록 하자.
영화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외모, 몸매, 직업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는 신미수(한예슬 분)는 여러 남자를 거느리며 골라먹는 재미에 빠져있다. 그녀의 남자 농사라는 표현이 적절할 듯 싶다. 이러한 남자 농사를 위해 갖가지 애교와 내숭 그리고 심지어는 거짓말까지 서슴치 않으며 그녀는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대한 많은 후보자를 거느린 채 어떤 상대와도 가능성을 열어놓고 지내며 천천히 골라야 한다는 게 그녀의 작업원칙이다. 그런만큼, 그녀의 남자쇼핑 리스트엔 재벌 3세부터 고시생, 섹시한 연하남까지 다양한 남자들이 구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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