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 곤충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1.0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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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브르 곤충기를 읽고 책에 드러난 오류에 대해서 쓴 보고서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파브르 곤충기. 과학 서적의 바이블이라 할 정도로 파브르 곤충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고, 많이 읽히는 책이다. 초등학교 시절과 중학교 시절, 과학 과제로 파브르 곤충기를 읽고 독후감을 썼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엔 파브르가 대단하다고만 생각했고, 너무나도 유명한 책이었기에, 오류가 있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 이번 과제의 계기로 파브르 곤충기를 다시 한 번 읽으면서, 파브르의 관찰방식과 오류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번에 파브르 곤충기를 읽으면서 내내 생각했던 점은 파브르의 관찰 결과가 정확한 것일
까? 였다. 사실, 이 책의 연구들은 전부 파브르 자신의 생각과 추측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파브르 자신이 조금만 잘못 생각해도,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생각과 추측을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에 따라 연구의 결과가 좌지우지 될 위험성도 있다. 물론 실험을 바탕으로 하였다고 하여도,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다면 실험의 결과는 달라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자신의 생각에 실험을 맞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각과 같지 않다면, 잘못된 실험으로, 치부해 버렸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 점은 책을 읽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의 머릿속에서 가시질 않았다. 파브르의 관찰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생각과 추측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실험은 매우 개인적이다. 구체적인 예로 87p의 수컷을 부르는 나방 부분을 보면 그 관찰은 계기부터가 아주 개인적인 사례에서 시작한다. 그 이전에 수컷이 어떻게 날아오는지에 대해 관찰하기 위해 집안에 암컷을 뒀었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책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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