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이시진의 본초강목 草部第十二卷 감초 석명 집해 기미 주치 초 주치 두 주치 부방

소개글

명나라 이시진의 한약재 책인 본초강목의 초부 제 12권草部第十二卷 감초 석명 집해 기미 주치 초 주치 두 주치 부방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석명 집해 기미 주치 초 주치 두 주치 부방

본문내용

사소한 옹절
(發熱時，即用粉草節，曬乾爲末，熱酒服一、二錢，連進數服，痛熱皆止。《外科精要方》）
발열할 때 분초절을 사용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가루내어 뜨거운 술로 4~8g을 복용하니 연달아 몇 번 복용하니 통증과 열을 모두 멎게 한다. 외과정요방
痘瘡煩渴∶
두창번갈
(粉甘草 炙、栝蔞根等分，水煎服之。甘草能通血脈，發瘡痘也。《直指方》）
구운 분감초, 과루근 같은 분량을 물에 달여 복용한다. 감초는 혈맥을 소통케 하고 창두를 발하게 한다. 직지방
陰下懸癰∶
음부 아래 현옹
(生於穀道前後，初發如松子大，漸如蓮子，數十日後，赤腫如桃李，成膿即破，破則難愈也。)
항문 전후에 생기며 초기에는 솔방울로 발생하나 점차 연씨만 해지며 수십일 뒤에는 복숭아와 오얏처럼 붉고 부으며 농을 생성하여 터지니 터지면 낫기 어렵다.
(用橫紋甘草一兩，四寸截斷，以溪澗長流水一碗，河水、井水不用，以文武火慢慢蘸水炙之，自早至午，令水盡爲度，劈開視之，中心水潤乃止。)
횡문감초 40g을 사용해 4초으로 절단하고 계곡의 오래 흐르는 물 1사발로 하며 강물이나 우물물은 사용하지 않으며 약한 불과 강한 불로 천천히 물을 달여 구우니 새벽부터 오시까지 물이 다함을 한도로 삼으니 쪼개 열어 보면 중심의 물이 젖어서 멎어 있다.
(細剉，用無灰好酒 二小碗，煎至一碗，溫服，次日再服，便可保無虞。)
가늘게 썰어 무회의 좋은 술을 사용해 2작은 사발에서 1사발이 되게 달여서 따뜻하게 복용하고 다음날 다시 복용하면 곧 근심이 없이 보존할 수 있다.
(此藥不能急消，過二十日，方得消盡。)
이 약은 급하게 소멸할 수 없고 20일이 경과하면 바로 소진된다.
(興化守康朝病已破，衆醫拱手，服此兩劑即合口，乃韶州劉從周方也。李迅《癰疽方》）
흥화수강 시대에 병이 이미 터져서 모든 의사가 팔짱을 끼고 있다 이 2제를 복용하고 창구가 유합하니 소주의 유종주처방이다. 이신 옹저방
陰頭生瘡∶
음두생창
(蜜煎甘草末，頻頻塗之，神效。《千金方》）
꿀로 달인 감초 가루를 빈번히 바르면 귀신같은 효과가 있다. 천금방
陰下濕癢∶
음부 아래 습하고 가려움
(甘草，煎湯，日洗三、五度。《古今錄驗》）
감초를 달인 탕을 하루에 3~5차례 씻는다. 고금녹험
代指腫痛∶
대지종통
(甘草，煎湯漬之。《千金方》）
감초 달인 탕에 적신다. 천금방
凍瘡發裂∶
동창이 터져 찢어짐
(甘草，煎湯洗之。次以黃連、黃柏、黃芩末，入輕粉、麻油調敷。《談野翁方》）
감초를 달인 탕으로 씻는다. 다음에 황련, 황백, 황금 가루로써 경분과 마유를 넣고 섞어 붙인다. 담야옹방
湯火灼瘡∶
끓는 물 화상으로 지진 창
(甘草，煎蜜塗。李樓《奇方》）
감초를 달여 꿀로 바른다. 이루 기방
蠱毒藥毒∶
고독약독
(甘草節，以真麻油浸之，年久愈妙。每用嚼咽，或水煎服，神妙。《直指方》）
감초마디를 진마유로 담가서 해가 오래될수록 오묘하다. 매번 씹어 사용하여 삼키거나 혹은 물로 달여 복용하면 신묘하다. 직지방
小兒中蠱
소아중고
(欲死者∶甘草半兩，水一盞，煎五分，服。當吐出。《金匱玉函》）
죽을 듯함에 감초 20g을 물 한잔을 달여 5푼으로 만들어 복용한다. 토해 내게 한다. 금궤옥함
牛馬肉毒∶
소 말 고기독
(甘草，煮濃汁，飲一、二升，或煎酒服，取吐或下。如渴，不可飲水，飲之即死。《千金方》）
감초를 달인 짙은 즙을 1~2되를 마시니 혹은 술로 달여 복용하고 토하거나 혹은 사하케 한다. 만약 갈증이 생기면 물을 마시면 안 되니 마시면 죽는다. 천금방
飲饌中毒:
음식과 반찬의 중독
(未審何物，卒急無藥。只煎甘草薺苨湯，入口便活。《金匱玉函方》）
어떤 음식물인지 살피지 못하고 갑자고 급하여 약이 없다. 다만 감초제니탕을 달여 입에 넣으면 곧 살아난다. 금궤옥함방
水莨菪毒∶
수낭탕독
(菜中有水莨菪，葉圓而光，有毒，誤食令人狂亂，狀若中風，或作吐。以甘草煮汁服之，即解。《金匱玉函妙方》）
채소 중에 수낭탕이 있어서 잎은 둥글고 빛나며 독이 있으니 잘못 먹어서 사람을 광란케 함이 마치 중풍과 같으니 혹은 구토를 일으킨다. 감초달인 즙을 복용하면 곧 풀린다.

참고 자료

이시진 본초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