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리 앙상블 제15회 정기 연주회`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8.01.03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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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렐리 앙상블 제15회 정기 연주회』를 다녀와서 근 감상문입니다.
목차
Ⅰ. 공연 관람에 앞서
Ⅱ. 공연이 시작되고
Ⅲ. 공연을 보고나서
본문내용
Ⅱ. 공연이 시작되고
<프로그램>
A. Corelli Concerto Grosso op6, Nr, 12 Corelli Encemble
J. M. Leclair Violin Sonata in D major Violin / 김길진
A. Corelli La Follia Recorder Solo / 조진희
A. Vivaldi Harp Concerto D major 강유연
G. P. Telemann 4중주 Concerto a4 안소현, 박지용, 송양미, 정지혜
G. F. Handel Concerto Grosso op6, Nr, 1
오늘 공연의 위의 프로그램의 순서에 따라 진행되었다. 먼저 코렐리 앙상블의 연주로 막이 올랐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쳄발로의 악기를 연주하는 단원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였다. 그중에서도 나는 처음에 궁금해 했던 쳄발로에 유독 눈길이 갔다. 겉모습은 마치 작은 피아노 같았다. 그래서 아마 소리도 피아노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쳄발로의 연주 소리를 들으니 예상 밖이었다. 처음에 피아노 소리가 쳄발로 소리이겠거니 하고 그와 비슷한 소리를 찾았지만 쉽게 찾을 수 없었다. 악기는 계속 연주되고 있는데 말이다. 무언가 튕기는 듯한 소리가 났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 악기는 내가 들은 소리대로 요즘의 피아노처럼 울리며 내는 소리가 아니라 줄을 튕기며 소리를 낸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엔 쳄발로 소리가 강약이 없이 일정해서 지루하기도 했지만 점점 그 소리를 감상할수록 은은하기도 하면서 옛날의 악기라고 하니 고풍스럽게도 느껴지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