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부 프레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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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프레드를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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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교수님의 과제로 인해서 ‘우체부 프레드‘라는 한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전 과제였던 ‘배려’에서 주었던 교훈도 함께 생각하게 되었다. 책의 주인공인 프레드 역시 모든 생활속에서 배려를 함으로써 독자에게 다가오고 있다.‘ 배려’에서와 같이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다. 자신의 기쁨과 행복은 욕심을 채움으로써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행복을 통하여 자신도 행복진다고 말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배워야 출세하고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성공의 기본원칙에만 충실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 그 정의는 다양하지만 나는 즐겁게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이 성공의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영컨설턴트이자 작가인 저자는 성공을 간절히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의외로 평범한 우편배달부 프레드를 소개한다. 우리 이웃일 뿐인 프레드에게 어떤 성공의 의미와 비결이 있단 말인가.

프레드라는 한 우체부에 관한 얘기다. 물론 저자의 경험에 바탕을 둔 실화다. 프레드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우정공사에 근무하는 실제인물이다. 프레드는 평범한 우체부다. 그러면서도 그는 전혀 평범하지 않다. 프레드는 지극히 일상적인 일을 통해서도 상대방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프레드 이야기를 전해 들은 사람들은 노력에 따라 자신의 삶까지 바꿔 가는 각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급기야 프레드상까지 만들어졌고, 미국인들에겐 당신은 프레드군요라는 말이 최고의 칭찬으로 통할 정도다. 덴버에 낡은 집 한 채를 구입한 저자는 그곳으로 이사를 간다. 거기서 그는 프레드를 처음 만난다. 프레드는 인사도 하고, 선생님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알아도 볼 겸 들렀다며 저자를 찾아온다. 1년에 200일 정도는 출장 다닌다는 얘기에 프레드의 감동 서비스가 시작된다. 출장 일정을 미리 챙겼다가 귀가하는 날에 맞춰 우편물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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