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캐리 트레이드

소개글

경제학과 리포트

목차

앤 캐리 트레이드 (Yen Carry Trade)
왜 엔화를 차입할까?
Yen Carry Trade 지속될 것인가?
엔 캐리 트레이드가 왜 엔화 약세를 불러 오는가?
엔 캐리 트레이드의 부작용은 무엇인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부작용

본문내용

앤 캐리 트레이드 (Yen Carry Trade)

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값싸게 자금을 빌려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다른 나라의 자산에 투자하는 기법이다.
엔화 약세 현상의 겹쳐 환차익도 얻을 수 있게 되면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엔화 공급의 주원인이다.

왜 엔화를 차입할까?


왜냐하면 현재 일본정부는 제로금리 정책을 펴고 있다.
금리를 낮춰 경기를 부양하자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금융비용이 제로라는 말이다.
따라서 트레이더 입장에서 보면 제로금리의 자금을 빌려 고성장이 기대되는 이머징마켓에
투자를 한다면 이익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일본이 점점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고 있고 따라서 일본정부도 제로금리 정책을
포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즉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만약 일본의 금리가 오른다면 일본에서 엔화를 빌릴 때 드는 비용이 많아진다는 것이고
따라서 일본 엔화를 빌려 해외에 투자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줄어들거나
잘못하면 손해가 날 수 있는 위험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그럼 트레이더들은 해외에 투자한 자산을 처분해서 엔화를 가지고(carry해서) 일본으로 가게된다.
이를 엔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이라고 한다.
이는 곧 엔화를 기반으로 투자된 자산의 매도가 늘어나게 되어 해당 자산의 가격의 하락
즉 각 국가에서 주식이나 채권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의 발생을 의미한다.
현재 일본의 통화정책 변경움직임에 따른 엔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이
국제금융가에 주시되는 이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