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본원과 익산
- 최초 등록일
- 2008.01.06
- 최종 저작일
- 2007.10
- 2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산학본원과 익산의 쇠분과 정부론에 관하여
목차
서문
1.들어가기
2.산학본원, 익산에 관하여
본문
3.발표 준비 과정에서 느낀 점
4.발표내용
5.발표내용에 관한 나의 생각
6.다른 조의 발표에 대한 생각
7.수학사 강의를 통해서 느낀 점
결문
8.맺음말
본문내용
수학은 그 시대의 생활과 함께 존재했다. 오래 전에 지어진 건물이나 예술품 등에서 고도의 과학적인 기술이나 수학적 지식이 사용되었음을 발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예전에는 토지를 측량하거나 곡식 수확량을 계산할 때, 또는 토목공사 같은 대공사나 건축물을 짓기 위해 수학이 필요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중국과 우리나라 등 동양 수학의 기본 수학책은 <구장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구장산술>은 옛날 우리 수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책이었다. 교수님 강의 내용
실생활에 있어서도 수학적 지식의 응용이 효과적임이 드러나고, 그에 따라 그러한 응용이 활발해지자 전문적인 수학 교재나 지침서 등이 요구되었을 것이다. 수학서를 저술한다는 것은 수학을 실생활에 있어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써,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그만큼 중요한 몫을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조선 시대에 황윤석과 이상혁이 각각 저술한 산학본원과 익산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쓰여진 것이라고 하는 것이 학문의 실용적인 측면을 너무 강조하고 학자의 순수한 학문적인 동기를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실제로 수학적 지식은 토지 측량, 조세, 곡물교환, 토목공사, 배분, 물가, 이자, 공예품 생산, 수송 문제 등과 관련하여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산학본원은 『조선시대 실학자 황윤석(黃胤錫)이 쓴 백과사전식 편저인 총 23권의 《이수신편(理藪新篇)》 중 제23권에 실린 수학서이다.《산학입문(算學入門)》과 2부작. 머리말에서 “박율(朴繘)이 저술한 산서를 최석정(崔錫鼎)의 서문을 붙여 저자 사후 그 아들 두세(斗世)가 간행하였는데 오류와 결여된 곳을 수정 ·보완하여 간행한 책이 본서(本書)이고, 원본(原本)은 《산학계몽》을 근거로 삼았고, 본서는 원본을 바탕으로 하였다.”는 단서가 붙어 있다. 이 책에서는 주로 구고현(勾股弦), 즉 직각삼각형의 성질을 이용하는 문제들이 다루어져 있다.』
참고 자료
-황윤석, 산학본원 (이수신편 제 23 권 )[4]쇠분
-이상혁, 익산 상편(정부론) 5, 6
-김영욱, 우리 수학사와 현대 수학 강의 내용
-네이버 백과 사전, 두산백과
-다른 조의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