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의 이해 프로그램 비평, PD 수첩과 배철수의 음악캠프
- 최초 등록일
- 2008.01.06
- 최종 저작일
- 2007.09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PD 수첩과 배철수의 음악캠프
목차
여는 말
◎TV방송
◎라디오 방송
닫는 말
본문내용
매스 미디어가 발달하고 그로 인하여 사람들은 수많은 정보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이처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에 좋은 정보, 필요한 정보를 취사, 선택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 오히려 많은 정보들 속에서 고민하기 보다는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이 편할지 모른다. 그러나 원하든 원하지 않든지 간에 우리는 매스 미디어와 항시 접하며 그것을 통해 수월하게 세상과 만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텔레비전과 라디오는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다. 미디어는 문명의 이기답게, 아니 모든 사실이나 현상에 공존하는 듯이 보이는 양면성 즉, 장점과 단점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미디어의 장점을 통해 바른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
9월 11일은 미국 무역센터 테러가 일어난 날이다. 사실 당시에는 커다란 일이었지만, 커다란 지구가 지구촌이라고 불리고, 세계화라는 말이 빈번히 오르내리는 이 시대에도 내 주변의 일이라고 생각되어지지는 않는다. 비단 일상에서의 일들도 제대로 돌아보지 않는 시기에 저 먼 나라의 일이라니 우습기도 하다. 이렇게 세상사에 무관심해 가고 당장 먹고 살길에 매여 있는 현실이 답답할 뿐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것에는 많은 것이 있을진대 바로 코앞의 현실에 목매여 끌려 다니는 처지가 고달플 뿐인 것이다. 아프가니스탄 인질 사건도 사건의 중대함에 비해 별반 관심을 끌지 못하는 판에, 다른 정치나 사회적인 문제는 말해서 무엇을 하겠는가.
매스 미디어가 뱉어내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지만 오히려 그 많은 정보에서 소외 당하고 있는 것은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어느 정도 의도된 소외라 그냥 무관심이라는 게 옳을까. 교양 프로는 외면당하고, 힘든 현실에 맞서 쇼, 오락프로에 정신을 놓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