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스노트의 특징 기술 및 서평

소개글

단순히 선악 대결이 아닌 선악 대결을 중심으로, 실제 사회상을 배경으로 하여 매스 미디어에 의한 군중 심리와 인간의 심리, 집단의 심리를 극적으로 표현한 점에 더욱 매력이 간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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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의 만화가 원작인 데스 노트는 먼저 만화책으로 출판되었으며, 그 후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는 전국 1등의 수재 야가미 라이토. 그는 하루하루가 지루해 미칠 지경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게다가 인류는 좀처럼 진보하는 듯 보이지도 않는다. 그것은 사신계도 마찬가지. 따분함에 지쳐 있던 사신계의 류크는 자신의 데스노트 두 권을 일부러 인간계에 흘려놓는다. 데스노트, 그것은 인간의 수명을 조정하는 사신들의 명부.
라이토는 우연히 데스노트 를 줍고 그것이 죽이고 싶은 사람의 이름과 사망 사유를 적으면 어김없이 그대로 실현되는 죽음의 노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라이토 는 데스노트 를 이용하여 인류 발전의 적이라고 생각하는 범죄자들을 차례차례 소거해 나간다. ICPO(국제형사경찰기구회의)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세계적 흉악범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심장마비에 의해 죽어나가기 때문이다.
한편 데스 노트에 의해 범죄자가 연속적으로 변사하는 사건을 해결하기위하여 세기의 명탐정 L은 사건 조사에 착수한다. 전국 1등의 두뇌로 교묘하게 심판을 하는 라이토 와 놀라운 추리력으로 라이토 에게 접근하는 L의 대결이 이어진다는 내용이다. 처음 이 작품을 만화책으로 접했을 때 무슨 이런 내용이 있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노트에 사람 이름을 쓰면 죽는다” 유치하고 조금은 세계와 동떨어진 내용이라 생각됐다. 예전 초등학교 시절 싫은 사람을 빨간펜 으 로 이름을 써 놓았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했었다. 우선 작품의 특징을 좀 더 살펴보자면 무슨 작품이든지 등장하는 “라이벌 구조” 가 이 작품에서도 엿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많은 만화를 보았지만 이처럼 주인공간의 대결 구도가 명확한 만화는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참고 자료

영화 데스노트, 데스노트 더 라스트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