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찰리와 초콜릿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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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rld dahl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원작으로 가위손, 배트 맨 등 독특한 상상력으로 많은 사랑을 많아온 팀 버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서 만든 영화이다. 괴짜 초콜릿 제조업자 wonka와 그의 거대한 공장 근처에 살고 있는 가난하지만 착한 소년 찰리 버킷의 동화 같은 얘기를 그리고 있다. 매일 저녁마다 찰리는 엄마와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멀건 양배추 스프가 놓인 초라한 식탁에서 밥을 먹는다. 비록 다 쓰러져 갈 듯한 작은 집이지만 이들의 가정엔 사랑이 넘친다. 매일 밤 찰리가 잠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보는 것은 거대한 초콜릿 공장이다. 공장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상상하며 찰리는 잠이 들곤 한다. 지난 15년간 초콜릿 공장에 드나드는 직원들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Willy wonka 또한 외부에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다. 헌데도, 신기한 점은 엄청난 양의 초콜릿이 계속 생산되어 세계 각국으로 팔려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서 말이 많아지자 어느 날 Willy wonka는 놀라운 선언을 한다. 5개의 wonka초콜릿 바에 감춰진 행운의 `황금티켓`을 찾은 어린이 다섯 명에게 자신의 공장을 공개하고 그 모든 제작과정의 비밀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찰리의 가족들은 찰리가 당첨되길 간절히 바라지만 그럴 확률은 희박하다. 찰리는 1년에 단 한번, 자신의 생일 때 딱 한 개의 wonka초콜릿 바를 사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행운의 당첨자들은 세계 각국에서 속속 나타나고, 찰리의 당첨 확률은 점차 희박해진다. 첫 번째 당첨자는 독일인 먹보 소년 아우구스투스로 종일 단것을 입에 달고 사는 소년이다. 그 뒤를 이은 두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부잣집 딸 솔트. 뭐든 원하는 건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미다. 세 번째 티켓은 껌 씹기 대회 챔피언이자 관심사는 오로지 장식장을 각종 대회 우승 트로피로 채워 과시하는 것이 목적인 바이올렛에게 돌아간다. 네 번째 티켓을 찾은 마이크는 자신이 얼마나 똑똑한지를 세상에 과시하려고 이 도전에 응해 목적을 달성한 집념의 소유자다. 그 뒤,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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