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으로 본 한국역사”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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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으로 본 한국역사”를 읽고난 후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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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해방은 우리 민족의 자주성이 이룬 결과라고 배운 나에게 함석헌 선생님의 `해방은 하늘에서 준 선물`이라는 가르침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었다. 이 해방이 하늘에서 온 것이라는 것을 아무도 모른 것은 아무도 꾸민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우리의 해방에 어떤 큰 역할을 한 사람을 꼽아보라고 하면 난감해진다. 그렇다면 그것은 하늘의 뜻이다.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교육이고 선물이다.

인류의 역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의 역사가 고난의 역사이다. 인종 차별, 성차별 등으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고난을 당하고 있다. 그래서 종교가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그 고난에 뜻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고난은 운명의 장난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이다. 고난 없는 생은 상상할 수 없다는 말은 참으로 역설적이다. 하지만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고 정말로 고난은 인생을 깊게 만들고 사람을 더 크고 강인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그 말은 진실이다.

이 책의 미덕은 현재에 접목시킬 수 있다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함석헌 선생님의 철학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릴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의 내용은 작게는 개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크게는 민족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나는 작게 일단은 내 삶과 연결을 시켜 책을 읽었다. 아직 성공 실패를 가늠할 수 없는 시기이지만 내가 이제껏 살아온 방식은 결코 성공에 가깝지는 않은 듯하다. 하지만 이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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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함석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