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의 생애와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8.01.07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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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율곡의 생애와 사상◑
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23개의 물음과 그에 대한 대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율곡은 언제 어디서 태어났으며 그의 집안, 그의 고향은?
2. 그는 부모님들로부터 어떤 것을 배웠으며 그가 읽은 책들은?
3. 그의 어린시절은 어떠하였는가?
4. 그가 19살 때 금강산으로 들어간 까닭은?
5. 그는 몇 번이나 장원급제하였으며 “천도책”이란 어떤 글인가?
6. 그가 태어나서 활동하던 시대의 국내 정치, 경제, 사회의 배경은?
7. 그는 퇴계보다 몇 년 후배이며 또 몇 살 때 퇴계를 방문하였으며, 또 퇴계는 그를 어떻게 평가하였는가?
8. 그는 어떤 벼슬은 했는가?
등..
본문내용
1. 율곡은 언제 어디서 태어났으며 그의 집안, 그의 고향은?
⇒ 조선 중종 31년 병신 12월 26일, 강릉부 부평촌 오죽헌(강릉시 죽헌동 201번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사헌부 감찰 이원수, 어머니는 신사임당이며 고향은 파주 율곡촌이다.
2. 그는 부모님들로부터 어떤 것을 배웠으며 그가 읽은 책들은?
⇒ 율곡이 6세 되던 해에 어머니 신사임당으로부터 글을 배운 것을 시작으로 공부뿐만 아니라 사람다운 행실을 가르쳤다. 그리고 신사임당이 들려주는 옛 위인들의 행실을 마음에 세기고 어머니의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율곡은 자랐다.
율곡은 <논어>등 유교의 기본 경전을 비롯하여 <좌전>,<사기>,<후한서>등의 역사서와 노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다. 명조실록 31권에 율곡이 7세에 읽지 않은 책이 없었다거나 10세에 이미 유교경전을 비롯해 온갖 책을 독파했다고 한 송시열의 말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3. 그의 어린시절은 어떠하였는가?
⇒ 세 살 때부터 말과 글을 배운 율곡은 어느 날 외할머니가 석류를 가리키며 "저게 무엇 같게?" 라고 묻자, "석류 껍질 속에 빨간 구슬이 부서져 있네(石榴皮과碎紅珠)"라고 대답하였다. 여섯 살에 어머니를 따라 서울(청진동)로 올라온 율곡은 따로 스승을 두지 않고 어머니에게서 기본적인 학문을 배우고 나머지는 독학하였다. 여덟 살 때는 본가인 파주에 들렀다가 화석정(花石亭)에 올라 가을의 정취를 `화석정`이란 아름다운 시로 표현하였으며, 열 살 때는 강릉 경포대에 들러 경포호수의 사계절을 표현한 `경포대부`라는 긴 글을 지었는데 그 문학적 재능과 학문의 깊이에 사람들이 놀랐다. 열 세 살 때는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시험관들에게 불러나가자 겸손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좋은 평판을 듣게 되었다. 열 여섯 살 때에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파주 두문리 자운산에 장례하고 3년간 시묘(侍墓)하였다. 시묘가 끝난 열 아홉 살에 율곡은 금강산에 들어가 불교를 공부하고 다음해 스무 살에 하산하여 다시 유학에 전념하였다. 이 때 자신의 스스로를 경계하는 `자경문(自警文)`을 지어 삶의 좌우명으로 삼았다.
4. 그가 19살 때 금강산으로 들어간 까닭은?
⇒ 구구한 설이 있으나 율곡문집을 통하여 몇 가지 동기를 추측할 수 있다.
① 양기설(養氣說) : 산수 속에서 기(氣)를 기르고자 한 것
② 가정불화설 : 서모 권씨의 성질이 좋지 않아 가정의 즐거움을 잃고 입산
③ 색비지설(塞悲之說) : 자기 번민을 불교 연구로 해결하기 위해 입산
5. 그는 몇 번이나 장원급제하였으며 “천도책”이란 어떤 글인가?
⇒ 9번, “천도책”은 과거 시험에서 천지만상이 자연이치 및 정치와 어떤 관련이 있냐는 질문에 이기론에 입각하여 우주관을 서술하고 자연과 인생의 합일론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