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전후반의 문학

소개글

1920년대 전 후반의 문학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안창호를 중심으로 한 점진론과 신재호를 중심으로 한 투쟁론이 대립하였는데 점진론은 민족주의의 기성작가들이 주류를 이루었고 이는 최남선, 이광수 등의 국민파와 양주동, 염상섭 간의 절충주의파로 나뉘게 된다. 또한 투쟁론은 계급주의 의 신진작가들이 중심을 이루는데 내적으로는 조중곤, 김화산의 아나키즘파와 김기진, 박영희의 사회주의파가 대립을 이루고 있다.
특히 1927년에는 카프 내에서 내용을 중시하는 박영희와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형식 역시도 중요하다고 보는 김기진의 소설건축논쟁이 있었다. 여기서 계급주의적인 내용을 중시여기는 박영희가 승리함으로써 이후 카프의 1차방향 전환에도 힘을 실어주었다.

Ⅲ. 결론
지금까지 1920년대 전반기와 후반기의 문학적 경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1920년대는 카프의 결성을 전후로 하여 문학에서 양극화 현상이 드러나는 시기였다. 1920년대 전반기에는 <백조>동인을 중심으로 창작된 낭만주의적, 상징주의적인 시와 우울하고 센티멘탈한 분위기의 소설이 주류를 이루었고 극에서는 극예술협회와 토월회를 중심으로 근대극 운동이 전개되었다. 그리고 비평은 논쟁비평이 주류를 이루었다. 1920년대 후반기에는 사회의식, 현실의식,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계급주의적인 시와 소설이 나타났다. 특히 소설에서는 현실을 객관적으로 묘사하거나 현실적인 문제와 갈등을 드러내 보였다. 그리고 극에서는 계급주의 의식을 고취시키는 경향극이 주류를 이루었고 점진론을 주장한 민족주의와 투쟁론을 주장하는 계급주의가 대립을 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