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문학의 어제와 오늘 12, 13주차 과제물
- 최초 등록일
- 2008.01.09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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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문학의 어제와 오늘 12, 13주차 과제물입니다. 목차에 제시된 연구주제에 대한 답변을 자세하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A+ 자료인만큼 자세한 내용은 목차를 참고해 주세요.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문제 1번. 시인 김수영이‘시는 온몸으로 밀로 나가는 것’이라 말했는데, 이 말을 풀어서 설명해보라
문제 2번. 분단시대 문학 비평에 나타난 냉전적 사고에 대해서 비판하라.
문제 1번. 신문연재소설이 경박성으로 기울어지는 까닭은?
문제 2번. 한국문학사에서 1980년대 후반의 해금조치가 지니는 의미는 무엇인가?
본문내용
문제 1번. 시인 김수영이 ‘시는 온몸으로 밀로 나가는 것’이라 말했는데, 이 말 을 풀어서 설명해보라
1960년 4․19혁명 이후 우리 문단(문학계)은 두 갈래로 나뉘게 된다. 두 갈래 중 하나인 현실참여주의적 경향을 가진 김수영이었기에, 당시 사회상과 그의 문학적 경향, 그리고 이 말을 연관지어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문학을 하는 사람에게는 당대 현실을 바르게 바라보는 안목과 사회문제에의 관심, 그리고 현실참여의식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아름다운 표현기교를 사용하고 순수한 예술을 추구하는 것, 그러한 문학작품도 물론 그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겠지만, 일제 식민지시대라든가 해방 후 혼란했던 한반도에서 그러한 시대를 살아갔고 경험한 문학인이라면 그러한 문제의식이나 사회를 작품에 반영하고, 그러한 현실(문제)을 바꾸고자 하는 노력(활동) 같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 더 가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좀 더 가치 있고 보다 나은 문학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스스로의 발전을 거듭하는 시인, 수많은 독자들에게 뭔가 이익이 되고 유익한 것을 주고자하는 노력…… 때로는 현실의 거대한 압력과 사회의 높은 장벽에 시인은 맞서야 하기에, 시인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서 김수영 시인이 이러한 말을 한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문제 2번. 분단시대 문학 비평에 나타난 냉전적 사고에 대해서 비판하라.
우리 민족은 해방이후 남․북으로 나뉘어져서 60년 가까운 시간을 분단된 채로 지내왔다. 60여 년간의 분단과 단절 속에 그동안은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사회주의)이념과 국가체제의 대립으로 남한과 북한은 분명하게 나뉘어져 있었다.
참고 자료
<문학사의 기술과 이해>, 홍기삼, 평민사, 1978
<문학사는, 어쨌든, 계속 쓰여질 것이다>, 김종일, 한국문화사, 2000
<잃어버린 문학사의 복원과 현장>, 이동순, 소명, 2005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