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문학의 어제와 오늘 14주차 과제

소개글

현대 문학의 어제와 오늘 14주차 과제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목차를 참고해 주세요.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문제 1번. 주체문예이론의 문제점을 비판하라.

문제 2번. 1950년대 남북한 문학작품에 나타난 증오심 표현의 문제점에 대하여 분석하라.

본문내용

문제 1번. 주체문예이론의 문제점을 비판하라.
북한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다보면 종종 ‘주체사상’이란 용어를 접할 수 있다. 북한 사회의 모든 분야에 연결되어있는 주체사상에 대해서 김일성과 김정일이 정의한 것을 잠깐 살펴보면,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주도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사상. 자기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사상”(김일성) “주체사상은 사람이 세계에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세계를 개조하는 데서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해명한 데 기초하며 력사의 주인인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 나가는 길을 밝혀주는 혁명사상”(김정일)북한에서 주장하고 외치는 ‘주체사상’에 대해 들어보면 주체사상자체는 참 맞는 말이고 당연하게 들린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주체사상이 올바르게 쓰이지 못하고 사회주의 국가체제의 존립을 위해 변질도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주체이론이 문학에 반영된 것이 주체문예이론인데, 이것도 그 본래의 의미대로 북한 인민(국민)들이 문학의 주체가 되고 자유롭게 문학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지배이데올로기 강화와 공산주의(사회주의) 미화·선전 등에 문학이 그 수단으로써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주체문예이론 그 자체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으나, 사회주의 지배체제 유지에 이용되고 있으므로 주체사상·주체문예이론을 비판하고 나쁘게 본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문학사의 기술과 이해>, 홍기삼, 평민사, 1978
<문학사는, 어쨌든, 계속 쓰여질 것이다>, 김종일, 한국문화사, 2000
<잃어버린 문학사의 복원과 현장>, 이동순, 소명, 2005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