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1980년대 소설 무기의 그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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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기의 그늘은 베트남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 하여 쓴 소설이다.
베트남의 상황을 잘 묘사하고 있고 그곳에 있는 사건 재판을 적어 놓아 그 곳의 느낌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적혀져 있다.
말단 병사로 일선에서 근무하다 합동 수사대 수사요원으로 들어가 근무하는 안영규와 팜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쓰여 진 이야기이다.

안영규는 합동 수사본부로 가지만 다른 이들처럼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 들지 않는다. 그는 자신이 고생한 이유를 알고 그곳에 한국군인 자신이 온 이유를 생각한다. 미국과 베트남 그리고 한국인 사이에 일어나는 미묘한 관계를 파악하고 설명하려하고 있다. 테러를 일삼는 베트남 해방노선 사이공과 전쟁 속에서 자신들의 이속을 채우려는 제 삼국 사람들이 나온다. 어찌 보면 미국도 제 삼자일지 모른다. 최근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로드 오브 워’라는 영화에서 미국 무기상인의 어두운 면과 미국의 정책을 보여준다. 가장 큰 미국 대통령 즉 미국 이였다.
안영규는 근무를 익히고 배우며 암거래를 수사하고 동참하며 관계를 이해하고 정보를 구하게 된다. 그는 근무를 하면서 암거래에 뛰어들어 암거래 노선 사이에서 파악을 하고 자신의 맡은 일을 하며 또는 전쟁에 반하는 미군 탈영병의 탈주를 돕기도 한다. 결국 자신을 도우며 일을 하던 토이가 해방 전선에 살해당하고 그것에 분노한 그는 사이공을 잡으러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팜꾸엔의 동생 팜민을 사살한다.
팜꾸엔 소령은 팜가족의 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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