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About a Boy 를보고 등장인물의 커뮤니케이션, 대인관계분석

소개글

영화 About a Boy를 보고 작품속의 커뮤니케이션이나 대인관계를
분석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선정 이유
2. 캐릭터 분석
3. 줄거리
4. 작품속의 커뮤니케이션이나 대인관계 분
마커스와 사회
마커스와 피오나
마커스와 윌
윌과 사회
윌과 레이첼
레이첼과 알리
5. 종합정리

본문내용

1, 선정 이유
인간관계나 소통에 관한 주제의 영화나 드라마라...
어떤게 있었더라....하고 생각을 하다가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나는 부리나케 방에 들어가 한동안 손대지 않았던 책장을 뒤져서 책 한권을 찾아냈다. “어바웃 어 보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도 나와 있어서 책도 사고 비디오도 빌려서 즐겁게 비교해 봤던 게 몇 년 전이다.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첫 장을 들춰보니 그동안 잊고 있었던,(그치만 한동안 마음에 오래 박혀있었던 게 분명한)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인간은 섬이다-” 그리고 곧이어 기억해냈다. 이 이야기는 결국 인간은 섬이 아니라는 결론을 맺고 끝이 났다는 것을~. 쿨하면서도 무책임한 38살 독신남과 어딜가든 왕따나 당할법한데다 애어른인 12살 꼬마가 관계를 맺으면서 함께 철이 들어가는 이 이야기야말로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분석할 자료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마침 학교 도서관에 DVD도 소장되어있어서 내가 분석하고 싶었던 부분들을 마음껏 돌려 볼 수도 있었고, 과제를 하기위해 영화를 다시 보면서 예전에 봤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Growing up has nothing to do with age. 자기세계가 강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소통하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커뮤니케이션과 대인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정리해 보고자 한다.

2. 캐릭터 분석
윌. 아버지가 작곡했던 히트곡의 저작권료로 별다른 일거리 없이 생활하는 하는 런던의 38세 미혼남. 의무와 책임에서 자유로운 고립을 즐기는 합리적인 개인주의자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스스로를 "섬"에 가둔 채 살아가는 소심한 귀차니스트에 은둔자다. 아버지를 답답하다 여기며 돈독히 지내지 못한 탓에, 인간과 어떤 깊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 자체를 귀찮아한다. 상황을 모면하거나 연출하기 위해 거짓말로 관계를 형성하는데 익숙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