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위주 교육의 문제점과 그 해결책

소개글

교직 시간에 냈던 리포트로, 최근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입시위주 교육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는 교육을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옛날부터 중요시 해왔다.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란 ‘최소한 1세기를 내다 보아야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실은 이렇지 못하다. 교육부장관·대통령이 바뀔 때 마다 교육정책은 수시로 바뀌고, 학생들을 지도해야할 교사들도 어떻게 입시지도를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다. 나는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지성교육과 인성교육이 적절히 배합되지 못하고,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주역인 학생들에게 입시위주의 암기식, 주입식 교육을 고집하며 인성교육보다는 입시위주의 교육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본다.
교육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학생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학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도 그랬고, 지금의 후배들도 그렇다. 아침 일찍 학교에 와서 0교시 수업을 하고, 정규수업을 7-8교시까지 한다. 그러고도 보충에 야간자율학습까지... 그 후에도 학원이나 독서실에 가서 2-3시까지 공부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편히 쉬지도 못하고 책을 펴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 학생들의 모습이다. 예전에 TV MBC의 ‘하자하자!!’라는 프로그램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아침밥을 해서 주고, 다른 나라의 학교 학생들과 우리나라 학생들을 비교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 있었다. 다른 나라 학교 학생들은 9시 정도에 학교에 간다. 그리고 보충수업, 야간자율학습 이러한 것들은 없다. 방과 후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클럽활동을 하며 즐긴다.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은 아침 7시 30분까지 학교에 가서 끊임없는 수업을 받으며, 쉬는 시간에는 활기찬 모습이 아닌, 거의 엎드려 자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다. 아침엔 일찍 일어나야하고 공부의 압박으로 인해 잠도 몇 시간 자지 못하기 때문에 아침 먹을 엄두도 내지 못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모습과 외국 학생들의 모습을 비교해서 보여주는데, 눈물이 났다.

참고 자료

없음